[호미든의 봉하時記] 힘든일정.....(2)-늦어서 죄송합니다^^
호미든
조회 3,910추천 382008.08.30
늦어서 죄송합니다^^
1편에 이어...
어쨌거나 저쨌거나....일단 가게로 돌아가 오후에 엄청나게 유명한분들 많이 오시니..꼭 가야된다
라고 마눌님을 설득, 협박하여.....^^;
다시 봉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먼저 잔디광장으로 향해봅니다...
전진대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저는 시민광장 자봉팀을 찾기위해 웰빙숲 조성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작업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전.....항상 끝날때쯤 현장에 간다는거.....^^;
한분도 빠짐없이 다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유시민님을 한번도 뵌적이 없었습니다...물론 tv로만 봤지만...
근데 실제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젊어보이십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두분.....ㅎㅎ
이제 슬슬 정리를 해봅니다
대붕님의 멋진 포즈...^^
호미든의 인기를 능가(?)하는 유시민님...
이제 노공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약간의 다과와 함께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준비하는 틈을 타 찍고...~^^
간단히 주의사항을 말씀하시고...
노공님을 뵙기 위해서는 약간의 꽃단장은 필수(?)^^
준비해온 떡을 드시며 노공님을 기다립니다
농군정호님의 인기도 나날이 치솟네요^^
봉투님, 봉씩님도 올라오시고
노공님께서도 올라오셨습니다
시민광장 관계자들과 인사도 나누시고
빰~빰빰 빰~빰빰
열렬히 환호해주시는 시민광장 회원님들...
큰 박수로 노공님을 맞아주십니다
시민광장 회원님들과 유시민님을 위해 덕담도 해주시네요
^^;
왜 그렇게 앉아계셨어요? ㅜ.ㅜ
찍고 보니 죄송스러버서......ㅜ.ㅜ
^^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다 까먹었습니다 ^^;
秋男봉투님....
오늘따라 더 쓸쓸하게 보이는디........
제가 봉투님보다 나이가 더 어리다는 사실을 알고 굉장히 좋아하셨다는...^^;
무심 접사
노공님께서 유쾌한 말씀을 많이 하셔서
굉장히 뜻깊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시 방문객만남으로 인해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십니다
또 다른 일정을 위해.....
잠시 쉴틈도 없으십니다
전진대회 현장에서의 기념품 판매...
민주당의 최철국의원님
무적님을 비롯해 몇몇분들이 사저 입구에 자리잡고 기념품을 팔고 계시는데
영~신통치 않아보입니다^^
근래 가장많은 기자들이 오셨네요
송영길 의원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김민석 최고위원님도 오셨네요
오늘 사회는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이신 하귀남님이 수고하셨습니다
선진규 법사님도 자리를 빛내주셨네요
봉하가는길님, 꼬맹이님, hun사랑해님...그리고 미모의 한분도 참석하셨습니다
정세균의장님을 대신해 송영길 의원님이 축하인사를 해주시네요
이런 카메라를 가진 기자들 사이에서 저의 쪼그만 카메라로
취재경쟁(?)을 했다는.....^^;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납니다 ㅎㅎ
사실 이런 자리가 처음이기도 했지만
무지 딱딱하더군요...제 느낌은...
자봉 모습 찍을때와는 전혀 다른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흘렀고
또 마눌님께 빌생각하니 꿈만같고...그냥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의 자세한 내용은 연합뉴스에 잘 나와있더군요...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화포천에 들어갔다가 온몸에 풀독이 오른 부산싸나이님...
그래도 미소를 보이면서 오시네요
이제껏 다 찍었는데....왜 가리실까? ㅋㅋㅋㅋㅋ
제목을 힘든 일정이라고 지었는데...
노공님의 일정이 오늘 너무 빡빡했습니다
11시 방문객 만남, 3시 자원봉사자 만남, 4시 방문객만남, 4시30분 전진대회참석, 6시 방문객 만남
소중한분 아끼며 아끼며 오래도록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이상 오늘 하루 거의 봉하에서 보낸 호미든이었습니다^^
뱀발...
늦어서 죄송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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