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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햇살이 따갑기는 하지만 가을입니다^^

호미든note 조회 3,846추천 302008.09.03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들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깝깝한일 많으시겠지만 오늘 봉하의 모습을 보시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아..며칠전 노공이산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과거는 아름답고...현재는 깝깝하고...미래는 불안하다
항상 그래 왔습니다
현실에 충실하시면 다 좋아지실겁니다

아름다운 과거를 만들기위해 오늘도 충실히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하시죠


너무나도 평화롭고 조용한 봉하마을...
전날의 과음(?)으로 인해 노사모 자봉센타 앞 벤치에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았싸~~호랑나비...한마리가 ^^;


나름 작품사진 찍는 심정으로 찍어봅니다^^


음...주차장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님의 봉하풍경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생가쪽으로 향하다 보니 봉하지킴이들이 단체로 샤워한 포즈로 열을 맞춰 지나갑니다^^


호미든 : 어디갔다 오는데요?
지킴이 : 봉화산 산책하고 옵니다
호미든 : 와~ 군생활 좋아졌네~~~~
지킴이 : ㅎㅎㅎㅎㅎ
^^


오두막에서 뱀산쪽을 보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두막 난간에 사진기를 놓고 타이머를 누르고 쫓아가서 셀카를 찍어 보는 만행(?)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험악해서 바로 삭제 했다는....^^;
하여간 십여분간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며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셀카 찍는것도 시들해지고...어느덧 시간이 10시 40여분...
생가로 향합니다


음....현수막이 바꼈군요


생가 옆 담벼락에서 무심용욱님의 담벼락 샷도 찍어봅니다^^


함안에서 오신 부부^^


아까전 주차장에서 만났던 단체 방문객
강진군의회에서 오셨다고 얼핏 들었는데...
^^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나 조용합니다^^
아기들도 없고...
뭘 찍지?


파란 하늘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노부부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목에 뭘 걸고 있는걸 보니...
기차로 전국여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자봉센터에서 다시 만나 물어보니
휴학생이며 서울에서 출발해서 강원도를 지나 부산을 거쳐 여기에 왔다고 합니다^^
무사히 전국일주 성공하길 바랍니다


노공님 나오시기전 폰카 점검을 필수~


드디어 나오십니다


표정도 여전히 좋으시구요^^


큰형호철님도 얼굴 좋아보이십니다


노공님의 표정은 더 좋으십니다^^


방문객이 적으니 바로...내려오시겠다고 하시네요


역시 오늘의 메인찍사는 향기보비님^^


큰형호철님은 샤방경수님 대신해서 명함을 판매(?) 하셨답니다^^
그런데...샤방경수님 어데계십니까요?
궁금하네요


눈길영훈님은 휴가중이신가요?
앞마당에서 자주 뵙던 경호관님이 눈길영훈님을 대신합니다




사진이 잘 나오는 자리를 꼼꼼이 확인하시고


"멋있어?"
하시는 표정입니다^^


강진군의회-정확하지는 않습니다...얼핏 스쳐지나는 소리를 들어서...-
노공님께서 직접 생가쪽에서 찍자고 제안을 하셔서
전부 생가쪽으로 이동하시네요




넥타이맨들과도 한컷~


어떤 포즈로 찍을것인지 앞사람을 유심히 살펴보십니다


왜 밀어내시는지 궁금하시죠?

악수하고 또 독사진 찍으려 해서
노공님께서 기분좋게 거절하십니다

그런데...사실 악수만 하기는 좀 아쉽긴 하죠? ㅎㅎㅎ




"끝났나?"
하시는 순간...


저쪽에서 일곱명의 남자분들이 노공님을 애타게 부릅니다


"아...자꾸 이러면 안돼는데...." ^^


포스코(옛 포항제철)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신데
근속휴가를 맞아 이곳을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포스코 화이팅"을 외치시네요


찍은 기억이 없는데...^^;
쌍큼한(?)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이렇게해서 9월3일 11시 일정이 끝이 납니다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는....^^;


방문객의 수가 적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또 너무 짧게 끝나 서운(?)하기도 했답니다^^





이상 봉하에서


이었습니다^^



뱀발

제게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파란노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써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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