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산티아고에내리는비
조회 1,631추천 182009.11.29
봄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 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 |
![]() |
![]() |
![]() |
|---|---|---|---|
| 2087 | 정호님과 용욱님의얼굴이.. 뽀샤시 했던 시절.. (8) | mo8471 | 2008.09.03 |
| 2086 | 노짱의 힘 (12) | 현민관 | 2008.09.03 |
| 2085 | 아래 2222번 글에 이어서.. (5) | 가은 | 2008.09.03 |
| 2084 | 버튼을 누르면 - 아고라 (펌) (4) | 몽호 | 2008.09.03 |
| 2083 | 이씨 강력 비판하는 백기완/노무현의 슬픔과 노여움[W] (6) | chunria | 2008.09.03 |
| 2082 | kbs 앞 60일간의 촛불기록 像 | chunria | 2008.09.03 |
| 2081 | 사람사는 세상에 눈팅들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51) | 이성수 | 2008.09.03 |
| 2080 | 전설 속의 은마(銀馬)는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왔더랬습니다... (3) | 예럼펫 | 2008.09.03 |
| 2079 | 노짱님 주변분들... (6) | 검은베레 | 2008.09.03 |
| 2078 | 호미든님께^^;; (16) | 파란노을 | 2008.09.02 |
| 2077 | 한국인의 시조신까지 훔쳐간 기독교 (6) | chunria | 2008.09.02 |
| 2076 | kbs 9.9일 대통령과 만남 쏟아지는 질문들.. (8) | 조의국선 | 200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