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thumb/


Marine Boy
조회 1,157추천 52009.02.14
오늘은 봄볕이 완연하다. 입춘도 벌써 10일이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겨울옷을 입은 것이 부담스러울 만큼 따뜻함이 배어 들어온다. 함께 들어오는 바람도 어느새 시원한 느낌으로 바뀌어 있다.
어디라도 나가 반가운 봄을 맞고, 봄기운을 마음껏 느껴보고 싶은 마음은, 내 발길을 어느새 가까운 구룡포 해변으로 안내하고 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구룡포 항은, 늘 상 육지에서 바라보는 구룡포 항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육지 끝자락의 구룡포 항은, 이국적 모습마저 배어 있다. 늘 그 모습 그대로 이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사물이 달라 보일 수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우리네 삶도 행여 미운 마음이 생길 때면 좁은 육지에서만 보지 말고 바다에서 보는 듯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시금 바라 볼 일이다. 따듯한 봄바람은 겨우내 냉냉함으로 닫혀 있던 사람의 마음도 활짝 열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은 아닐까?
구름 한 점 없는 파란하늘을 나는 갈매기들의 날개 짓에도 한껏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있다. 방파제 군데 군데 자리 잡고 한창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는 낚시꾼들의 낚시 대에는 잡히라는 물고기 대신 여유로운 봄 날의 오후 한자락이 하나 둘 낚이고 있었다.
시원한 바다 바람에 묻어오는 갯 내음이 향긋하다. 갯 내음 가득한 바다 바람은 내게 귀엣 말을 연신 해대며 간질거린다. 봄이 온다고, 봄이 저기 남쪽에서 오고 있다고. 흔히들 봄의 전령은 꽃이라고들 말하곤 하지만, 입춘이 지난 오후 바닷가에 서 보니 갯 내음 가득한 바다 바람이 꽃보다 먼저 봄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갈매기의 한가로운 비행
봄 맞으러 달려 가는 통통배 
구룡포 무인등대 
봄날 오후의 구룡포 내항
한가로운 바닷가
봄 맞이 나온 갈매기 한쌍
뽀너스~2
봉하오리쌀로 지은 굴밥입니다. ('08. 11. 21)
![]() |
![]() |
![]() |
![]() |
|---|---|---|---|
| 2135 | 대통령님 생신을 추카합니다. | 좋은날 | 2008.09.05 |
| 2134 |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노짱님!!! (4) | 달콤살벌 | 2008.09.05 |
| 2133 | 노공이산님 생신 추카 드려요 ^^ | 조의국선 | 2008.09.05 |
| 2132 | 소미소은이가 차린 생신진연상 (25) | 미카엘라 | 2008.09.05 |
| 2131 | 노무현대통령님생신축하드립니다로 지은 15절의 행시 (3) | 은빛노루 | 2008.09.05 |
| 2130 | [생신축하]노무현 대통령님은 우리들의 크리스마스입니다. (19) | 이성수 | 2008.09.05 |
| 2129 | 노공님 생신축하 동영상 - 참여해주신분께 감사드리며 (22) | 여해 | 2008.09.05 |
| 2128 | [생신 축하곡] 나는 행복한사람 (11) | 가좌시민 | 2008.09.05 |
| 2127 |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아름다운 나라 | 2008.09.05 |
| 2126 | [축하공연] 가수들을 어렵게 섭외했습니다. (7) | korea | 2008.09.05 |
| 2125 |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뜬소 | 2008.09.05 |
| 2124 | 연안해운을 왜 (2) | 사랑니 | 200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