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과거 국가 권력이 저지른 불법행위 진심으로 사과”

가은note 조회 1,638추천 192008.12.13

(2008-01-24)
(상영시간 02:38)
mms://vod.president.go.kr/cwd/cwd/080124_13_01_1490_500.wmv

대통령 께서 이 말씀을 하신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지난해 여름에 돌아가신 제 외할머니는 보도연맹사건의 피해가족이셨습니다.

6.25 전쟁 몇 달 전, 산골 외가마을에 들이닥친 경찰들에게 외할아버지를 비롯한 마을 장정 일고여덟명이 새벽에 자다말고 잡혀가 그 길로 아무도 살아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이후, 외가마을엔 집집마다 잡혀간 날을 기일로 정해 한날 한시에 제사를 모셨는데, 지금은 직계가족은 다 돌아가셨거나 도회지로 이사나갔거나 그렇습니다.)  
전쟁 전후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벌어진 수많은 학살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 그리고 남은 가족들의 
고통과 고생을 저는 다 헤아리지 못합니다. 그저 미루어 짐작할 뿐이지요.

올초, 처음 이 동영상을 보던 날, 외할머니께서 살아계실 때 노공 님의 이 위로말씀을 들으셨으면 반세기 넘는 세월동안 가슴에 한을 안은 채 고난의 세월을 살아오신 외할머니께 큰 위로가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얼마나 들던지요. 몇 달만 더 사셨어도 아니, 몇 달만 더 빨리 말씀하셨어도...
저는 지금도 이 영상을 보면 눈물이 흐릅니다.

어둠이 내려오는 토요일 초저녁, 조용한 점빵에 있으니 외할머니가 생각나 이 영상을 올립니다.
노공 님도 보고 싶습니다.ㅠㅠ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2183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가량잎 2008.09.06
2182 옥천 조.반.마.4[사진] (5) 링사이드 2008.09.06
2181 감동의 15절 행시 (2) 시원한밤바람 2008.09.06
2180 촛불의 흔적 (그리움과 염원을 담아.. 노대통령님 축하드려요~~) (6) 마리나맘 2008.09.05
2179 부모님과 봉화에.. (2) 정연이 2008.09.05
2178 이씨 취임식 엠블럼 기드온 마크 외국 기독교에서 발견 chunria 2008.09.05
2177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 태기산도사 2008.09.05
2176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블루스톤 2008.09.05
2175 연안해운이 혹시 대운화 (1) 사랑니 2008.09.05
2174 우리대통령님 하이 2008.09.05
2173 짱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늑대1마리 2008.09.05
2172 인사올림 고달 2008.09.05
778 page처음 페이지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