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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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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아득하고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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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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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제게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꿈이이기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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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보이지 않는 먹먹함과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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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을 놓아드리지 못하고
붙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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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꽃이 흔들리면
당신의 눈길을 느낍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향한 꿈이
제 안에서
당신과 함께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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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당신을 향한 길을
저 자신을 향한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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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아스라한데
저 앞에 무엇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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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
성실하게
꿈을 안고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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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이 깊어
어두울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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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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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환한
사람사는 세상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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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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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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