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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석이 바로 코앞입니다^^
잘 지내시죠?
일교차가 커서 여기저기 기침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우리 노하우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추석 밑이라 그런지 이곳 봉하도 쥐(?)죽은듯 조용합니다
봉하사진관에 누군가가 이렇게 글을 써 놨더군요
-재래시장 만큼 조용한 봉하라고...-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조용해도 봉하마을이고...왁자지껄 시끄러워도 봉하마을입니다
그럼 저랑 한바퀴 돌아보시겠습니까?
ㅎㅎ
따라오시죠
아주 다소곳이(?) 방명록을 적으시는군요^^
그 모습이 의외로 색달라보여 찍어보았습니다
노공님에 대한 존경심이 보이는듯 하여 기분이 좋았다는....ㅎ
강원도 동해시에서 오셨다는 부부...
노공님의 왕팬이라고 사모님께서 소개를 해주시더군요^^
이사진 찍을때까지 생가 앞마당에 딱 네분 계셨습니다^^;
예전에 방문객이 너무 많이 오셨을때는
'아이고...이제 좀 그만 오시지...'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반대겠죠?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많은면 많아서 걱정 적으면 적어서 걱정
문화관광해설사님이 한말씀 던지십니다
"방문객이 많이 안오셔서 좀 그렇긴 합니다만, 나중에 대통령님 나오시면 큰 환영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노공님 나오실때 박수소리가 어땠을까요?
컸을까요...아니면 작았을까요?
ㅎㅎ
단란한 일가족이 생가를 찾아오셨네요
드라카님이 좋아하는 '젊은츠자(?)'들도 이른 시간 생가를 방문하셨고....
-드라카님....그냥 그렇다는 야~그입니다요^^...노하우님들도 오해하진 마시고..-
"거친 항해를 두려워 하지 않는"
드라카님
-아무리 찍어도 저 표정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나봅니다...한 십여장 찍어봤지만 그나마 제일 괜찮은 모습입니다-
^^
아...그리고 제가 드라카 장가보내기 협의회 회장입니다
관심 있으신 젊은츠자(?) 혹은 나이가 조금 있는 츠자(?) 분들은 쪽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드라카 曰
"아무나 좋다...와서 살아만 다오"
아....며칠전에 노공님께서 감이 떨어져서 바닥이 보기 않좋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보니 감을 다 딴 모양입니다
시간은 11시가 조금 흘러....
천년에 한번 볼 수 있을까 말까한 우담바라미소의 주인공 무심용욱님과 함께
노공이산님께서 나오시고 계십니다
-사실 이전에 사진이 더 잘 나왔는데 무심용욱님께서 손가락으로 코를 청소(?)하시는 사진이라 뺐습니다 ㅎㅎ-
성....큼.....성.....큼
바로 생가 앞마당으로 당당하게 걸어 나오십니다^^
♥.♥
사람사는 세상안에 상주하고 있는 보비앙^^(향기보비님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ㅎㅎㅎ
노공님께서 누군가를 아주 반갑게 맞으시려고 합니다
반갑게 맞이하시려고 하는 분이 누굴까요?
아이고......꾸~~~뻑~~~인사도 잘하지^^
방문객에게 다가서며 스스럼없이 악수를 하십니다..
돌발질문이 나오는군요^^
"전직 대통령 생가는 이렇게 활기찬 모습이 없고 또한 방문객도 거의 없는데 여기 봉하마을은 다른 전직
대통령의 생가와는 많이 다릅니다...무슨 이유때문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마...시골에 있어서 그럴겁니다..만약 도시의 아파트나 주택에 있었다면 저도 이렇게 못했겠죠?"
짧은 노공님의 말씀에도 오늘오신 방문객들이 집중에 해서 듣고 계십니다
"뭐...할말은 다했고 사진을 찍을까요?"
방문객들과 이미 악수를 다 하셨지만
또 다른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십니다 ㅎㅎ
무심 포~~~~~~~~쓰^^
"자....이리 앞으로 오너라"
노공님께서 손수 아이들을 앞쪽으로 안내했지만...
ㅎㅎ
결국 그자세 그대로....
찍고 보니 솔비(?)
다소곳이 찍은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안녕히 돌아가십시요"
차분한 가운데 11시 일정을 마치시고 사저로 돌아가십니다
이제 내일만 지나면 또 며칠간 노공님을 뵙지 못합니다 ㅜ.ㅜ
금단증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내일은 노공님의 모습을 그리고 비서관님들의 모습을 많이 찍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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