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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어....
아직도 우울모드로 지내시는가요?
전...다 털어냈는데.....
오늘 하루만 더 우울하자구요?
그럼 오늘 하루만입니다
오늘까지만...
오랫만에 매서운 추위를 맛봤습니다
추위가 휘몰아친 봉하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매서운 바람을 뚫고 방문하신 분들이 띄엄띄엄 노공님의 생가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저기 가운데 계절에 맞지않는 밀짚모자를 쓴 아이가 보이시나요?
서은양이었습니다
할머니가 나가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망아지마냥 마당을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급기야 경호관님이 출동(?)하셔서
사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이지만 너무나 매서운 날씨때문에.....분명히 날씨 때문에
방문객이 적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날씨 때문에...

오랫만에 방명록을 들춰봅니다
때마침 생긴 그림자 때문인지 간략히 적은 인삿말이지만 온몸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노공님께서 주신 메시지는 아직 미완성입니다
그러니 우리모두 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 해야할 것입니다
더이상 가슴 아파하지 말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무현과 함께!!!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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