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펌)

막시무스note 조회 2,776추천 92008.05.21

비워가며 닦는 마음...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이다.

첨부이미지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언제면 내 가슴 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음이 들어와 앉아 둥지를 틀구
바싹 마른 참깨를 거꾸로 들고 털때
소소소소 쏟아지는 그런 소리 같은 가벼움이
자릴 잡아 평화로울까.

첨부이미지

늘 내 강물엔 파문이 일고
눈자국엔 물끼 어린 축축함으로
풀잎에 빗물 떨어지듯 초라하니
그 위에 바스러지는 가녀린 상념은
지져대는 산새의 목청으로도
어루만지고 달래주질 못하니
한입 베어 먹었을때
소리 맑고 단맛 깊은 한겨울 무우,
그 아삭거림 같은 맑음이
너무도 그립다.

한 맺히게 울어대는 뻐꾹이 목청처럼
피 맺히게 토해내는 내 언어들은
죽은 에미의 젖꽂지를 물고 빨아내는
철없는 어린 것의 울음을 닮았다.

첨부이미지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이,
곧 나다.

육체 속에
영혼 속에
수줍은 듯 숨어 있는 것도
역시 나다.

첨부이미지

나를 다스리는 주인도
나를 구박하는 하인도
변함없는 나다.

심금을 울리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외침, 외침들
그것도 역시 나다.

첨부이미지

나를 채찍질 하는 것도 나요,
나를 헹구어 주는 것도 나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2255 (8) 김자윤 2008.09.13
2254 대목 (3) 김자윤 2008.09.13
2253 (초강추( 개독들 하느님 마케팅 그만좀 하지..낼 삭제예정 한바탕 웃.. (6) 최두치 2008.09.13
2252 만추 (7) 김자윤 2008.09.13
2251 [동영상] hun사랑해,호미든,비니루,....... 화포천을 만나다. (3) 비니루 2008.09.13
2250 노짱만 뜨면 대박이 난다 (6) 현민관 2008.09.13
2249 노대통령님의 손녀인 다지양의 인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19) 이성수 2008.09.13
2248 지난 3월 첫번째 노짱님을 뵙고 온 사진들... (6) 자연사랑을 2008.09.13
2247 바람마을 소식입니다. (13) 강산이 2008.09.12
2246 옥천 조.반.마 9[사진] (4) 링사이드 2008.09.12
2245 강가의 조약돌 (2) 강가의조약돌 2008.09.12
2244 한가위 명절 (2) kbg0841 2008.09.12
772 page처음 페이지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