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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신문이면똥파리가새다]신문배포후기..청량리편..민주주의2.0시민주권시대오픈을추카드립니다

정파리note 조회 1,975추천 202008.09.19

1. 자원봉사 주최: 서울 1팀 - 글로벌
2. 자원봉사 진행: 승원이외 4명

3. 자원봉사 날자: 2008년 9월 9일 화요일
4. 자원봉사 시간: 오후 7시 시작 ~ 오후 8시 종료
5. 자원봉사 지역: 청량리역 주변
6. 배포신문 부수: 총300부(한겨레 150부, 경향 150부)

 

 

 

배포하기전 신문을 정리하던중 동대문 지역촛불에서 진알시 신문배포를 담당하시는 "박카스"님이

닉네임과 같은 음료를 사들고 응원하러 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원기충전해서 힘차게 신문배포 출발해봅니다.

 

 

 

 

 

위에서 부터 "승원할머니" "승원엄마와 승원" "승원아빠"

결코 같은 하늘을 두고 살 수 없는 "조중동".

역사에서 그들이 자행해온 왜곡과 거짓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부당한 권력에 빌붙어 국민을 기만하고 있기에

온식구가 이렇게라도 나설 수 밖에 없나봅니다.

 

 

 

 

 

 

멀리 광명과 분당에서 매주 달려오는 "하얀사과"님과 "횡성한우"님

세달 가까이를 청량리 영등포 서울역등에서 보는사이라 어느새 매주 보는게 당연한 일상처럼 되었지만,

그게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잘 알기에 참 고마운 분들이고, 그 고마움 만큼 오늘따라 새삼 "조중동"이 미워집니다.

 

맨 아래 사진 어르신께서는 조선을 보신다합니다. 그래서 같이 비교해서 보시라 말씀드렸더니,

"한겨레? 이것들은 온통 거짓말이라 볼 수가 없어"하십니다.

이 조그만 나라에서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조차 분간 못하는 현실을 매주 부닺치다 보니,

중독처럼 겨레, 향이 배포를 중단할 수가 없나 봅니다.

 

어제는 지역촛불에서 현 정부 감세정책의 진실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는데,

중년남자가 뿌리치면서 저보고 "쓸개빠진놈"이라고 하더군요.

언뜻 보기에 소위 강부자 3%부자와는 거리가 먼 분인데..., 멀 어떻게 알고 저럴까...한숨도 나고..

 

신문배포를 끝내고 돌아서는 발걸음에는 오늘도 진실을 전했구나 하는 뿌듯함뒤에

배포한 신문이 행여나 거리나 쓰레기통으로 버져지지나 않을까,

지하철로 가져간 신문이 선반위에서 바로 재활용품으로 수거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아직 갈길이 멉니다.

 

신문사의 잔고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자봉단들은 이 암단한 현실에 더해 정말 신문이 끊기게 되나 불안감도 느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 하나하나가 모여서 전달된 신문이기에

전국의 자봉단들은 신문한장이라도 허투로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관심 하나가 소중한 뜻으로 전달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8월 말 현재 진실알림(배포부수): 6만명

* 현재 배포 진행중인 지역: 전국20개팀 100여명 활동
서울6개팀, 대구1팀, 포천1팀, 광명1팀, 이천1팀, 파주1팀, 대전1팀, 부산5개팀, 울산1팀, 창원1팀, 마산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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