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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왁자지껄 봉하마을

호미든note 조회 5,666추천 332008.09.27

빼꼼~~~

인사드리기가 조금 부끄럽습니다 ^^;
미리 공지도 하지않고 어제하루 푸~욱 쉬어서...

내일을 위한 충천이었다고 이해해주세요 ㅎㅎㅎ
농땡이 안부리고 열심히 할테니....

지난 25일 물고기 폐사건을 먼저 말씀드려야겠네요
본산공단의 폐수가 흐른건 아니고 방역차가 방역을 하면서 수면 가까이 약품을 방제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죽은 물고기는 전부 건져내 따로 처리를 했으며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다고 합니다

자~그럼 주말의 봉하를 보기위해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조짐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대규모의 아이들(?) 그룹이 여기저기 보이고.....


생가는 이미 방문객들로 가득했으며
이쪽으로 향해오는 방문객의 수도 상당했습니다






아이들을 피해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젊은 연인의 모습도 보입니다


또 한쪽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님의 봉하마을에 관한 설명도 듣고 있으며


이렇게 마당 한가운데는 학원, 어린이집, 태권도장에서 온 아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노공님께서 범 아시아적인(?) 인기를 누리시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도 노공님을 뵙기위해 이곳을 찾으셨습니다


드디어 노공님께서 자리를 해주시고 - 아이들을 보시곤 살짝 놀라시는 분위기였습니다 -


방문객들은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이들로 인해 어르신들은 멀찍이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실지 잠시 고민하시다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 나가십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질문을 할 기회를 주시기도 합니다


6학년 학생입니다
"전직 대통령으로써 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초등학생 답지않은 질문에 잠시 주변이 술렁입니다

노공님께서는 어떻게 답하셨을까요?


아이들이 알아들을수 있게 성의있게 답을 하십니다


핀 마이크가 말썽을 부립니다
재빨리 보비님께서 마이크를 교체해 주시고...말씀을 이어가십니다












두번째 어린이의 질문은
"저는 꿈이 선생님인데...대통령님은 어떤 선생님이 기억나시나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노공님 학창시절의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주십니다










또 마이크가 말썽이네요
이번엔 큰형호철님께서 수습을 하십니다


세번째 질문
"저는 판사가 꿈은데요...어떻게 재판을 해야되나요"


"공정하게 하면 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도 필요하고 또 어떤것이 공정한 것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합니다..."
라는 요지의 답을 어린이에게 해주십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주변이 어수선합니다
노공님께서도 길게 말씀을 이어가기가 힘드신듯 보였습니다


가볍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시며 다음을 기약하십니다


마당으로 들어오지 못하신 분들은 멀리 도로가에서 노공님의 말씀을 들으셨네요
그런데...가만히 보니 낯익은 분이 계십니다 ㅎ


완전히 봉하마을 주민으로 변신한 농군정호님이 계셨습니다 ㅎ
언뜻보면 모르고 지나칠뻔 했습니다^^


사저 왼쪽편으로는 내년에 장군차를 심기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10월에 체험을 위해 준비중인 승단장님네 단감과수원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달고 맛있는 진영단감을 딸 수 있겠습니다






자봉센터에는 기념품과 함께 벌써 단감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을 한번 알아볼까요?


오타가 났네요 ㅎㅎ


케사모 회원분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막 도착을 하셨습니다




제일 먼저 자봉센터 외벽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찍고 있는 케사모 회원님들...


멀리 전경숙소쪽에서는 여러분들이 모여 준비해오신 도시락을 드시고 있습니다


들포님(세찬)은 자원봉사자들이 작업할 곳의 before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p.s
며칠전부터 봉하마을에 유치원생, 학원등에서 어린이들이 많이 오고있습니다
활기차고 보기좋은 모습도 있으나
그로인한 문제점도 다수가 있습니다
수일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여러분과 한번 논의를 해봐야겠습니다




번외편

들삼님과 몽쉘통통 봉투님의 치킨배달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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