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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동안..
너무나 수고하신 호미든님 정말 감사합니다.
노짱님 계실때나...아닐때나...
항상 거기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사람 호.미.든
우리에겐 호미든님이 봉하의 공식 기자이고 대통령 수행원이자 지킴이입니다.
집안에 한 사람만 노짱님한테 마음 주고 나면 온집안식구가 다 함께 애닮습니다..
예쁜 딸 사랑이와 어여뿐 어부인님 모두 올 한해 함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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