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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나무를 심는다고 고향 봉하로 모였습니다.
하늘이 도와주어 날씨마저 잔뜩 흐립니다.
예상대로 내일은 비가 내렸습니다.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2009. 11. 28. 토.
더 나은 고향 봉하를 꿈꾸며 오늘도 우리는 한 그루 나무를 심습니다.
따뜻하면 나오시겠다던 우리 대통령 님의 그 말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한 그루 내일 한 그루 심고 또 심어 봉하에 봄이 오면 분명히 약속을 지키실 겁니다.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먼 산을 바라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진실만 말씀하시는 것 믿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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