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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역에서~ 봉하마을까지~쭉~~ ??사진 일기

대열로note 조회 4,823추천 472008.10.28



몇날 며칠을 기다렸든가! 드디어 오늘이 바로 25일 봉하가는날~!야~!기분 좋다. 노공이산님께서 퇴임 하시던 날 첫발을 내 딛어면서 "야~기분~조~오~타"~!그 말씀이 내 귀에서 항상 들리는것 같다. 그래서 밤새 잠을 뒹굴뒹굴 하다가 "야 ~기분~조~오~타" 그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새벽에 저절로 일어나 지드라~내가 왠 일 일까?새벽에 일어 나다니! 일어나 옷을 입고 먼저 목욕탕으로 갔다.
봄에 갈때는 노삼모에서 조팝나무 심으로 갈때는 같이 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아주 편하게 다녀 올수 있었다. 이번에는 나 혼자 기차를 타고 가 보고 싶었다. 시내버스를 타고 내리고 지하철을 타고  동대구역 도착 진영 바로가는 차는 무궁화 9시18분 출발~10시32분 진영역 도착 이었다. 위의 사진은 내려서 나와서 찍은 진영에서 첫 사진이다. 한번도 와 보지 않은 진영역 나설지 않는구나! 계단으로 올라가 버스터미널을 찾았다. 처음 와 보는곳 이지만 내 예상이 빚나가지 않았다.얼마가지 않아 버스 터미널이 보였다.버스기사님에게 물었다.봉하마을 가는 버스 어떤차 이에요~ 바로옆에 차란다.고맙습니다
하고 옆에 차에 올라 탔다.기사님에게 봉하 갑니까?물어 보니~앞에 않은 노인분이 먼저 이야기 하는것이었다. 총각 내가 가르쳐 주꾸마~내가 내리라고
하는데 내리면 된다.차비는 단돈 천원 버스에는 노인분들이 많았다.봉마을이야기를 한번씩 한다. 아주 신이 나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시드라~하시드라~!



드디어 봉하 도착이다. 아주 크다란 사람이 내 눈에 들어 왔다. 그 분은 바로 노공이산님 이었다.고개를 뒤로 돌아 보니 거기도 크다란 것이 보였다. 사자바위 였다.눈도 있고 봉화산 사자바위 맞앗다.난 예전부터
노공이산님이랑사자바위랑 억수록 닮았다 생각하고 있었다. 노공이산님에 대하여 아직 모르시는 분이 없을것 같아 옛날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아름다운 퇴임을 하시고 고향에 내려와~!
손님 맞으며,친한경농사 지으시며,화포천,봉화산 생태복원 자연보호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앞장 서시고 언제나 묵묵히 소신과철학 지켜 나아가시는 분이시다.세게최초 유일한분 예전에도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기네스북에 등제 안되나?노벨상도 받아야 할것 같다.
한번 자유롭게 쉬시지도 못 하시고,안타까운 마음, 내음속에 항상 있다. 영웅노공이산 말해도 낮설지 않은분, 가까이 가면 기운이 느껴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분에게 가까이 가고 싶어하고,따르는 것이다. 그 분의 주위 사람들을 보라 선한 얼굴에 각자 매력이 느껴 지지 않는가?
지금 이 모든걸 이루게 만든 분 권양숙여사님~!아니 어머니~! 아닐까?맞다~!
단아 하면서 수수한 성품 아름다운 미모 "두말 하면 잔쇠리 아닐까?" 그래서 권양숙여사님~!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 언제나 내머리속에 기억하고 싶은 여인이기 때문이다.^^;;
 



드디어 사람사는세상 자원봉사님들 덕분에 원두막이 완공 되었다.노공이산님이 두번이나 오셨다.
이 얼마나 좋은일인가? 자원봉사로 힘을 나누어 각자 능력되로 차분한 시간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역사에 남을 것이다.혹시 문화재로 보존 될지 모른다.참석만으로도 좋은일이다.
우리는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아픔이 따른다 것을 항상 느끼지만,
오늘 다시한번 더 느끼게 해 주었다. 꼴랑~벽돌,나무몇개  옴겼다고,팔,다리에 알이 배기다니,
일을 잠시 안한 탓이다.대구섬유,염색 공장 다닐때는 2교주야 근무도 하고 무겁고,뜨거운 원단도 만져가며 일 하였다.그 때는 일에 대한 보람도 있었고,퇴근하면 짜릴한 입가의 미소를 느낄수 있었다.
지금은 경기도 안좋고,일자리가 없다,일자리 있어도 언어 장애가 있는 나보다 일반 사람들을 쓰지 않는가?그래서 많이 놀았다.나의 경제파탄 그래도 노공이산님께서 복지에 많은 관심투자를 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의 생명 유지 하는것 같다.
저 봉하 오리쌀이 오면 절 이라도 한번 하고 먹어야 겠다.노공이산님과마을주민들 자원봉사님 농군정호님과비서관님들의 많은 많은 노력이 들어가서 그러고 싶다.
"참~! 오리가 주인공이지~^^;;오리야 고마워~!"


지금 비서진님과경호관 님에게 느껴지지 않는가? 그리고 소탈한 모습 실제로 자원봉사 하면서  호미든님 통닭집에서 호프 마시면서 틀틀한 이야기 나누었다. 열심히 자원봉사 마치고 시원한맥주 한잔 하면서 사람사는세상 이야기 나누고,이 얼마나 정이 넘치고 정겨운 이야기 인가?예전 같으면 청와대사람들 만나는일, 나쁜일 아니면,좋은일에 소시민이 만나는 일은 없다. 우리는 행운아~들이다.
전국민이 자원 봉사하러 올지도 모른다.그날이 올것 같다.이루지고 있다.
나도 노공이산님이 계시는 가까운 곳으로 자꾸 가고 싶다 살고 싶다.
난 자유의 몸이다 내년에는 봉하와 가까운 진영으로 이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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