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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알시★관악에 첫촛불이 타오르다 관악1팀 자봉후기

대 한 민 국note 조회 909추천 82008.11.02

진실을 알리는 시민 캠페인은 6월24일 최초 경북대구 대학생들을 필두로 바른언론

알리기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130여일이 지난 지금은 전국각지에서 바른언론배포 진알시 자봉님들이

시민들께서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관악에서 최초로 진알시 활동을한 관악촛불 바른언론배포후기입니다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섭니다

 

관악촛불 향이 겨레 배포첫날


■  자원봉사 진행: 서울-관악1팀 (디안 외 7명)

■  자원봉사 날자: 2008년 10월 16일 목요일

■  자원봉사 시간: 저녁 7시30 ~ 오후 8시 10분

■  자원봉사 지역: 신림역주변

■  배포신문 부수: 총200부(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업무마감도 못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GS문고 앞에 도착하니 6시 30분 정말

오랜만에 1등으로 왔습니다.
판넬과 사진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관악님들이 안계시니 이곳이

왜이리 넓어 보일까요...
잠깐 가만히 앉아 있다 무거운 짐을 다시 메고 주변 탐색에 나섰습니다.

뻔히 아는 길인데도 마음이 달라지니
길도 새로워 보입니다. 2인 1조로 여기로 저기로 가면 되겠구나...

혼자서 나름 계획도 세워봅니다.

계획은 거창한데 많이 안오시면 어쩌나 하는 심정으로 다시 GS 앞으로 와보니

반가운 겨레와 향이 함께 올챙이님이도착해 계셨습니다.

올챙이님이 속지를 끼우시는 동안 저는 솟대에 가서 스템프와 어깨띠와

이젤 몇 개를 들고 왔습니다.속지 작업도 끝나고 스템프 작업도 끝나고

시간도 7시를 넘어서는데 우리 님들 모습이 아직 보이지 않아 조금
초조해지는데 이젤 펴고 판넬 설치하는 것으로 그 마음을 감추었습니다.

7시에 살아애돼님을 시작으로 못난이님이 도착하고
7시30분 쯤 되니 일곱 분이 모이셨습니다. 어깨띠를 나눠 메고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2분은 지하철로 2분은 찻 길 건너쪽으로 2분은 위쪽 길로 등등

목적지를 나눠서 출발~





 

예쁘게 스템프 옷을 입은 향이와 겨례




 

지하철로 향하는 못난이님과 제로님 발걸음이 경쾌하게 느껴집니다.




 

행인 보다는 신문 읽을 시간이 넉넉한 상가를 집중 배포하기 으싸 으싸하고~

그런데 손님이 넘 없네요. 진알시신문 읽으시고 부디 복 받으세요~ 

 



물론 부동산도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무료 신문이라고

으아해하시더니 취지를 설명드리니 잘 받아주십니다. 

 


 

미용실에 드린 신문을 머리 손질을 기다리는 손님이 먼저 집어들고 정독(?!)에

들어갑니다. 

 


 

판넬과 우리의 짐을 지키며 판넬을 유심히 보시는 분들께 신문을 권해드리는

살아야돼님, 쑥쓰러워서 배포 같은거
잘못하신다고 하시더니 잘만 하십니다. ㅎㅎ 

 


 

저는 다시 지하철역으로 발에 불이낳게 뛰어 갔습니다. 이미 신문배포 경험이

있는 못난이님은 역시 뭔가 좀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역무원 아저씨에게도 신문을 건네드리려 갔다가 큰 무리는 없었으나

아저씨가 몇 마디 하신 모양입니다.
우리가 이러면 다른 사람들까지 다 들어와서 배포하기 때문에 하면 안된다구여..

뭐 그러시거나 말거나 이미 배포를
끝낸 상태였습니다. 일단 담주 일은 담주에 걱정하고... 

 


 

이미 정독하고 계신 분도 포착됩니다~ 부디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제로님 꾸벅 꾸벅 인사도 잘하고 정말 공손히 신문을 나눠드립니다.  




 

버스정류장을 배포 장소로 선택하시고 버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신문을 나눠 드립니다.

(죄송해요 닉을 몰라요, 여쭤보지도 못했네요 ^^;; 다음에 뵈면 꼭 인사드릴께요~)




어여쁜 꽃집 총각 정말 열심히 읽고 있죠~~ 예쁜 꽃들 사이에 종일 있으니

분명 마음도 이쁠겁니다.




신림역 주변은 워낙 술집이 많은 곳이라 신문을 배포할만한 상점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알아서들곳곳에 장소를 잘도 선택하십니다.  

덕분에 저는 우리 님들 찾아 계속 뛰어 다녔습니다.

간만에 오래달리기 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여긴 내가 내가를 외치며 거침없이 어떤 곳이든 들어가시는

빡시게 올챙이님.
설명도 꼼꼼히 하시고 눈 맞추치며 신문을 드리는데 좀 쌩하게

받는 곳이 있으면 나와서 잊지않고 썩을놈들 한 마디 날려주십니다.

 

 



올챙이님 들어가시기에는 문이 좀 작아 보이네요~





내외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 약국에 아주머니께 신문을 드리는데 아저씨께서

뭔가 하고 관심을 보이십니다.





신림1동 시장 입구, 아 정말 보기만해도 뭔가 막 끓어오르는

저 집 바로 저 집~ 처음 배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쭈욱 잊지 않고 들르겠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자랑스럽게 팔며

주변 상점에도 구워서 맛있다며 나눠주는 저 문제의 집! 

조금 안면을 트고 2탄을 시작해야겠죠.. 





 YTN 가시는 걸 포기하시고 오시자마자 바로 신문 배포에 참여하신

무풍지대님. 신림4동 시장 안을 한바퀴 돌았습니다.신림동에는 재래시장이

몇 군데 있어 저도 종종 애용하지만 정말 마트와는 비교도 안되게 싸고 좋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선거 전에 후보들이 제일 먼저 오는 곳이기도 하죠..




 

시장 안에 있는 족발 가게에도 신문을 드리는데 안에 있던 손님들이 뭔가 하고

내다보시네요. 여러분 진실을 알리는 신문이에요 라고 외치고 싶었느나.. 마음만...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님에도 시장 안이 텅텅하여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대접 받는 것이 꿈꾸는 세상이 아닌

당연한 세상이 빨리 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시민들은 '시민의 성금으로 마련한 무료 신문입니다'

라고 말씀 드릴때 움찔움찔하십니다. 무료 자전거, 무료상품권 등 무료라는

그 무서운 말에 이미 많이 경험하셨기 때문에 나오는 자기방어적 행동인것 같아
좀 씁쓸해집니다. 취지를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고 신문을 드리면 그때서야 고맙다고 하십니다.
고맙다니요, 이렇게 잘 받아주시니 저희가 고맙지요.


관악에서는 처음 시작한 배포라서 아마도 조금은 떨렸을 것입니다. 그

래서 신문을 받아 주시는 분들께 마음 속 말들을다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입니다.

다음번에는 한 번 더 웃을 거고 한 마디 더 할 거고 한 걸음 더 다가갈 겁니다.

그래서 나 뿐 아니라 우리가 변화는 관악이 되는 순간까지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겁 겁니다.
우리 관악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늘 우리 관악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성금이 거의 바닥이 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조금씩이라도 십시일반 부탁드립니다.



관악 자봉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계좌 개설을 위하여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전략기획부, 판매관리부서와 보름여 기간동안 협의 끝에 법무팀으로 부터 유권해석을 받고 개설한 전용계좌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신문 정기구독 신청 계좌가 아니라 '진실을 알리는 시민'만을 위한
전용계좌 입니다.
이 계좌에 입금된 성금은 오로지 신문 공동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용도로 출금이

불가능 한 계좌이며 신문사 담당자만 계좌를 열람, 조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 안내

1.경향신문  ........예금주 경향신문
*외환은행 .계좌번호: 6 1 1 - 0 1 8 1 0 8 - 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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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관련 문의부서: 한겨레신문사
판매지원팀 전화 02-***-0461-3

 

진알시 캠페인 130여일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눈물이 있었고 감동이 있었습니다

조중똥을 추종하는자들로부터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고

성금이 부족해서 신문을  제대로 공급해 주지도 못 하였습니다

진알시 캠페인글을 보시고  캐나다에서 사신 토론토 아주머니께서 미화 1만달러를

보내주신 훈훈함도  있었습니다

 

경남 .경북 지역도 조금씩 변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 배포 장소를 지나는 시민중에는 이제 반갑게 인사를 하는분들이 있을정도로

시민들 반응은 좋습니다

진알시 캠페인은 시민의성금으로 신문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전재산이라며 700여원을 성금한 학생부터 1000원 3000원의 안타까운 소액정성은

우리로 하여금 감동받게 하고 진알시캠페인을  멈출수 없게 합니다

우리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그날이 올때까지 진알시 캠페인은 계속될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진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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