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런한 포쟁이님, 회사에서 초스피드 점심식사 후 자봉분들 일손 덜어줄 생각에 스템프 작업
하셨다네요. 급히 먹은 점심식사로 체하는 줄 알았대요.)
으이구~ 미련한 조장님, 담부턴 혼자 고생 말고 함께 하자구요!

(안티 뉴라이트 전단지 삽지 작업중입니다)

(빛의 속도로 삽지 작업중인 마루언니의 현란한 손놀림ㅋㅋ따라올테면 따라와 보라규!)
삽지 작업도 끝나고, 한경이 썩어 50부씩 4개조로 나누던 중 술에 쩔어 비틀대는 아저씨 한 분
다가오더니 "신문 하나 도 바라?"
요따구로 반말하네요.(신문을 빼앗다시피 하더군요. 반말에 욕설에 무례하기 그지없고 예의 없던 아저씨) "자~ 여기 있으니 어여 가던길 가세요" 하고 얼른 보내 버릴수도 있었지만 주기 싫었어요.
반말에 예의없이 군게 문제가 아니라 저 정신으로 신문 들고 가서는 제대로 읽어나 볼지?
시민의 소중한 한푼 한푼으로 마련된 한경이를 값떨어지게 보내기 싫었던거죠. 드릴 수 없다니
이 아저씨 흥분을 많이 하십니다.듣도 보도 못한 욕지꺼리...
(이쯤되니 우리도 살짝 열받고... 첫 배포부터 싸움나면 안되는데ㅜ.ㅜ 조마조마 했어요.)
실갱이 끝에 잘 설득해 보냈더니 한참 후에 다시 와서는 자기가 실수한 것 같다면서 마루언니에게 무언가 담긴 검은 봉지를 건네네요.(한껏 느끼한 미소를 머금고 아가씨 드세용~ 요러면서 ㅋㅋ)
뭘까? 궁금해하며 봉지 안을 들여다 보고선 다들 한바탕 웃었습니다.외로워 보이는 삶은계란 달랑 하나...
(마루언니, 뜨악한 표정으로 저희들에게 묻습니다."내가 마~이 없어보여요?" ㅎㅎ)
액땜이라 생각하고 쿨하게 털어버립니다.
아저씨~ 어쨌든 주셨던 계란은 고맙구요. 앞으로 술은 이겨 낼 만큼만 드세요~

(배포 구역과 효과적인 배포 방법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입니다.)

( 대구의 3대 시장 중 한곳입니다.)

(약간은 거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배포조의 활동 모습 입니다.)
뒤늦게 도착한 제이미님,똘이장수님 정장 차림으로 쫘~악 빼입고 나오셨네요.
흡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같더군요. 기호 몇번이냐고 장난스레 묻기도 하고 ㅎㅎ
꽃단장 하느라 늦은거임? 변명을 하십니다. 후줄근하게 들이대는것 보단 이정도는 입어줘야
호감을 주지 않겠냐고?듣고보니 맞는 말이네요.그 런 데... 얼굴은? 얼굴은 어쩔겨? ㅋㅋㅋ

(과일가게 할머니, 상당한 개념을 지녔습니다. 와우~겨레를 정기구독하고 계셨어요. "나 한겨레 팬이야" "조선은 거짓 덩어리라 안봐!" 하시며 요며칠 모아둔 신문이라며 겨레 열 댓부을 보여주기도 하셨어요.)
할머니~ 신문 정말 잘 선택하셨구요. 과일은 저희들이 자봉 뛰는 토요일 마다 할머니 가게에서 공동구매 약속드립니다^^"

(안단테 지요님의 첫번째 공략 대상지 커피전문점)

(안단테 지요님이 수입소고기 전문점 주인과 직원에게 조중동 보지말고 정론지 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입소고기 전문점 주인과 직원에게 조중동의 실체에 대해
긴시간 장황하게 설명하셨던 여전사 안단테 지요님, 못말리는 지요님의 에피소드 하나 공개합니다.
지하철 승객들에게 안티 뉴라이트 전단지 돌리던 어느날, "여자들이 뭐 이런 쓸데없는거나
돌리고 다니고 어쩌고" 하며 비아냥대던 승객 이 있었드랬습니다.
화가 났지만 일단은 꾹...참으셨어요. 내릴역에 도착했고 문이 열리고...
내리기 전 아주 큰소리로 외치십니다."뉴라이트 박살!!! 투쟁!!!" 그렇게 당당히...
큰소리로... 외쳐놓고 내릴땐 왜 그리 급히 내렸던겨ㅋㅋ
여튼 어지간한 배짱으로는 못할 일 아닌가요? ㅎㅎ 그리하여 '여전사'란 애칭이 붙었다는 ^^"

(시계점입니다. "이런거 받아 보라고 돌리는거 아니냐" 며 안받는답니다 .에구구~ 한참을 설명해도 안통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네요. 끝내는 거절하셨어요.)

(아무래도 미용실은 남자가 찾아가야 호감을 갖지 않겠냐는 어느분의 말씀을 받들어 포쟁이님이 들어가셨어요. "암요~ 내 마스크 정도면 먹힐만 하지요" 요러면서~)
한치의 수줍음도 없던 뻔뻔한 자신감ㅋㅋㅋ 뭥미???!!!
어쨌든, 다시 되돌려받아 나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먹히는 마스크가 맞나? 맞나봅니다 ㅎㅎ

(휴대폰 대리점 사장님께 향이를 건네고 계신 미키마우스님)

("사장님~ 신문 펼쳐 들고 포즈 한번 잡아 주시겠어요" 하니 "아~ 잠깐만 이렇게? 이렇게?하며
자세 잡아주시네요.)인터넷에 모자이크 처리 없이 사진 올려도 될까요? 하니
'우짜든동 잘생겨 보이도록' 만 올려달라시던 사장님.ㅎㅎ 어때요?
사진 맘에 드세요? 사장님~ 포즈 취해 주시고 허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공짜 휴대폰만 판 달인이 있는 집!!! 재밌네요ㅎㅎ
지나다 보니 손님 없어 놀고 계시던, 달인 네 분 포착되셨습니다ㅎㅎ 마루언니가 공략하러 들어서네요.)

(한/경 201부를 2시간에 걸쳐 알차게 배포한 "대구촛불시즌2" 의 <진알시> 자봉단 입니다.)

(뒷풀이... 1차 신문 자봉 행사인 만큼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더욱 알차고 값어치 있게 배포하기
위한 방법과 뜻을 한곳에 모으는 자리 였습니다.)
소중한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주시는 여러분~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진실을 알리는 시민>이 되어 뜻깊은 일을 행할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토요일 부천 집중 배포 안내 .!!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지하철 1호선 부천역 북부광장
*부천촛불,바른 언론 지키기 시민 모임
이번주 토요일 부천에서 진알시 한,경 집중배포를 합니다.지난주 여주에서의 집중배포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이번주 부천배포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전국의 진알시 여러분 이번주 토요일 부천 집중배포에 시간되시는분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참여로 부천 진알시에 힘을 보태고 부천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 토요일에 부천에서 만나요.많은 참여 부탁 합니다
*수도권 바른언론을 알리는카페http://cafe.daum.net/trutharoundSeoul
*진실을 알리는 시민 ...............www.jinalsi.net

여러분의 정성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주신다면 태산처럼 큰힘이 되어 세상을 변화 시킬것 입니다
*진실을 알리시민 www.jinals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