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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주말입니다 ㅎㅎ
네번째 농촌체험이 시작되는 오늘
가을의 깊어감을 느끼게 해주는 보슬비가 내린뒤라 쌀쌀한 날씨에 시작된 체험 현장
함께 하시겠습니다^^
오전 문패만들기 체험은 제가 조금 바쁜관계로 빠졌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시작되는 연근채취까지 빠질수야 없겠죠
삶의 연근채취 현장(?)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오전의 문패만들기 체험을 끝내고 맛있는 주먹밥으로 점심을 해결한뒤
연지에 모여 농군정호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그런지 뱀산의 단풍이 한결 진해진것 같습니다
반순이가 그동안 몰라보게 컸습니다
몇개월후면 봉하를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될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연근채취 시간이 되자 아이도 바빠집니다
들포님의 설명으로 드디어 시작~
이분이 누구신지 혹시 아시는분~~!!!
그동안 봉하시기를 열공(?)하신분이시라면 아마도 아실것 같은데^^;
.
.
.
지난 여름과 이번 가을에 생가 마당에서
김해 관광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셨던분이십니다
이번 체험활동에 가족분이 함께 참여하셨습니다
들포님이 연근채취에 관해 설명하시는동안
농군정호님의 비롯한 승단장님, 진영지기님께서 고구마를 굽기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ㅎㅎ
연밭에 들어가기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갑작스레 물에 들어가면 안되잖아요^^-
여기저기서 신음소리가(?) 납니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 하는냐를 두고 다투고 있고~
이번에는 P.T체조까지 시키는군요...
연근채취가 끝나고 먹을 군고구마가 투입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연밭으로 들어갑니다
-들포님의 노출로 인해 잠시 주위가 술렁~거리기도 했답니다-
모두 첫발을 담그기가 힘듭니다
먼저 들어간 들포님이 미꾸라지 한마리를 잡아 아이들을 유혹해봅니다
미꾸라지를 본 이후...
눈 깜짝할사이 들어와 계시는군요^^
진짜 본격적으로 연근을 채취합니다
능숙하게 연근을 잡아(?)오시는 승단장님
농군정호님도 가만히 계실순 없죠~
연지의 주인장답게 성큼성큼 연근이 있을만한 곳을 찾고 계십니다
진흙에 발을 담그기가 어려운 친구는 소쿠리를 이용해서 미꾸라지를 잡으려고 하는데....
잘 안돼네요^^;
어린 아이들은 연근채취보다 미꾸라지 잡기가 더 재미있나봅니다
아이보다 더 신이난 아빠
손이 시리긴 하지만 제일 큰 연근을 캐오면 상품을 준다고 하니
더없이 열심입니다
캐낸 연근을 멀리있는 엄마에게 자랑합니다
미꾸라지가 있는 곳을 가르키는 엄마
처음에는 옷버릴까 조심조심 하지만 한번 진흙이 묻고나면
에라~모르겠다...
아예 주저앉아 연근을 캡니다^^
이녀석은 바지가 벗겨지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하고 있네요^^
이곳저곳 부지런히 다니시더니 많이도 캐셨습니다
연밭에 못들어온 아이들은 언니,오빠들을 부러운듯 쳐다봅니다
오늘 1,2등을 다툴만한 크기의 연근을 캐낸 아이...
모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ㅎㅎ
들포님의 도움을 받아 연근주의 진흙을 조심스레 파내고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과연 엄청난 크기의 연근을 제대로 캘 수 있을런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연근...
중간에 부러지지않아야 1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아빠가 신중하게 신중하게 캐내시는데...
어른 키만한 연근을 캐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대물 연근(?) 들고 기념촬영^^
어느새 노공님도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아이가 스스럼없이 잡은 미꾸라지를 노공님께 자랑삼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노공님께서 살며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십니다
"니들 갈때 미꾸라지 나 주고 가라~"
^^
구고마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노공님계서도 옛생각이 나시나 봅니다
고구마는 아직 덜 익은듯 하고....
대신 옆에서 삶고 있던 연근을 드십니다
한번 드시고는 극찬을 하십니다^^
고구마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하십니다
진흙이 묻은 상태지만 뭐..어떻습니까?
자랑스레 노공님과의 기념촬영이 이어집니다
샤방경수님도 체험을 한번 하셔야될것 같습니다
^^
체험행사를 뒤로하고 3시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이 계시는 생가마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직 한 20여분이 남았지만 벌써 앞쪽은 만원입니다
비누방울 총이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연지에서 만든 삶은 연근을 가지고 사무실로 향하는 드라카님
설마 혼자 다 드신건 아니겠죠?^^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생가 설명 입간판이 많이 훼손 되었습니다
연기군에서 오신분들은 만나시고 곧바로 이곳으로 들어오십니다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기 저분이 노무현 대통령님 이시란다...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어떤 말씀을 해드릴까요?"
오늘은 노공님께서 어떤 말씀으로 풀어나가실까요?
무심용욱님의 대포가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 아이들이 많아와서 방문객들이 노공님께
아이들에게 한말씀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노공님께서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님들께
"성공과 출세, 영웅과 위인"의 차이점에 대해 말씀을 해주십니다
또한 우리의 교육문제에 관해서도 진지하게 말씀을 해주십니다
사람사는 세상 회원이신 좌파님과 지인께서 함께 자리를 하셨습니다
부모의 재력이 아이의 성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오늘도 묵묵히 노공님의 주위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눈길영훈님
갑자기 서은양이 등장을 합니다
노공님께서 손녀라고 소개를 시키니 또다시 카메라 후레쉬가 여기저기서 터집니다
"서은아 니가 있으면 할아버지 이야기가 안된다...빨리 인사드리고 들어가라"
라고 하시며 서은양을 되돌려 보내십니다
오늘은 많이 쌀쌀하기도 하고 사저에 손님도 계시고 해서
조금 일찍 마치십니다
뭐..그래도 30여분간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쉬워하시는 분들께 거듭 조심해 가시라며 인삿말씀을 하십니다
방문객들도 손을 흔들어 노공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은 언제나 샤방경수님의 명함판매로 끝이납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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