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2639 | 공부하는 호미든 (11) | 현민관 | 2008.11.11 |
| 2638 | 봉하마을에는 골프연습장도 노방궁도 없습니다.- 정영두 (8) | 끝이없는길 | 2008.11.11 |
| 2637 | 민주주의2.0에 대한 진지한 '노마드'님의 강의 동영상 (5) | 꿈치 | 2008.11.10 |
| 2636 | ◆진/알/시◆노원파워.노원에 개념있는 중딩들 참 잘생겼죠 ^^ (2) | 대 한 민 국 | 2008.11.10 |
| 2635 | 순천만의 안개와 갈대 (1) | 나릿물 | 2008.11.10 |
| 2634 | 이 아이의 해맑은 미소를 ............ (4) | 희망의시대 | 2008.11.09 |
| 2633 | 봉하산에 나무를 살려주세요 | 채진석 | 2008.11.09 |
| 2632 | 하동 화계 '영호남 노래 춤 못난이 대회' (1) | 홍의장군 | 2008.11.09 |
| 2631 | 순천만에서 (3) | 화초 | 2008.11.09 |
| 2630 | 노을지는 봉하의 뱀산 (4) | 시골생활 | 2008.11.09 |
| 2629 | 그리운 봉하 | 나지수 | 2008.11.09 |
| 2628 | [호미든의 봉하時記] 농촌체험 그 네번째 이야기^^ (35) | 호미든 | 200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