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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어제 잠깐 봉하 다녀온 사진과
오늘 3시 만남을 담아 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포스팅이 100번째의 글과 사진입니다
올해 7월 19일에 처음 여러분들과 만났고
4개월여가 흘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이제껏 무슨일을 함에 있어서
100번을 채운 그 무엇이 있었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횟수가 물론 중요한건 아니지만
의미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던 저에게...
제 삶에 있어
참으로 보람되고 가슴 벅참을 느낍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노사모 대표일꾼 무적님
필승님, 드라카님
사저 비서관님, 경호관님
멀리서
일부러 저를 찾아와주신
강성규님, 메뚜기아빠님, 조은 샘님
그리고 눈팅 이성수님을 비롯한 여섯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실한 내용과 사진에
너무나도 과분한 칭찬과 애정을 보여주신
노하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봉하時記가 200번...1000번째 글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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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보니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수상소감 같다는 안지기의 잔소리가 날라옵니다^^;
쓸때는 뿌듯한 맘에 썼지만
안지기의 잔소리를 듣고 다시 보니
많이...아주 많이 부끄러워 지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것도 추억이겠지요
훗날 다시보면
아...왜그랬을까...하면서 슬며시 웃음지울 수 있을.....
괜히 주책없이 사설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어제 잠시 만나고온 봉하소식 부터 전하겠습니다
잠시 다른지역의 공사일 때문에 봉하를 떠나셨던 반딧부리님께서 14일날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게 봉하로 날아갔습니다
근데..
이 부지런한 분이 잠시도 쉬지않고 또 감을 따고 계시네요^^
찍지 마라고 말하시는걸 무시(?)하고
기념삼아 찍어봤습니다^^
투시경님께서도 작업에 동참을 하시고...
-다음주 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서리가 내릴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전에 빨리 감을 따야되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셨습니다-
붉게 물든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
농장주인 아지매^^
씩씩하십니다 ㅎ~
까치밥은 남겨 놓으셨네요
봉하의 가을이 박과 함께 익어갑니다
김장용 배추?
아무튼 이녀석도 실하게 잘 자랐습니다
창녕에서 어르신들이 오셨네요
마침 노공님께서 외부일정이시라 못뵙고...
아쉬운마음 주차장에서 풀고 가시려나 봅니다
잘 드시고 편히 돌아가셨겠지요?
이상이 14일의 봉하였고...
지금부터는 오늘 15일의 봉하입니다^^
반딧부리님께서 타지역에 다녀오시더니만
혹...새로생긴 여자친구?
ㅎㅎㅎ
오른쪽에 계신분은 서울에서 이곳까지 자전거를 타고오신 여장부(?) 이십니다
출발하신지 17일째라고 하시는데
반딧부리님께서 마을 안내를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주말을 맞아 오늘도 많은 분들이 생가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계셨습니다^^
한국학술 진흥재단이 지원하고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문은
봉하마을 방문에 관련된 태도와 만족도 측정을 위해 실시된다고 합니다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으셨습니다
한쪽에서 아이를 허공에다 날리니....
다른쪽에서도 아이가 날아다닙니다^^
평온한 모습의 노부부의 모습도 보이고
태교(?)를 위해 이곳을 방문하신 분들도 보입니다^^
노공님께서 나오십니다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옵니다^^
"단풍이 좋은곳도 많은데 이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노공님께서 감사의 인사를 먼저 건네십니다
으.......오늘도 오후의 햇살이 뜨겁습니다
사진을 위해서라면야 안쓰시는게 훨씬 좋은데...
너무 많이 타시니....
밀짚모자를 쓰시고는 미소로 포즈를 취해주십니다
열혈남아가 아닌....熱血女兒
노공님의 말씀은 어제와 대동소이 하셨습니다
큰정부, 작은정부
감세와 증세
시민 민주주의
등등...
노공님의 말씀과 아이의 해맑은 모습이 겹쳐집니다
첫번째 열에 계시는분들은 항상 진지하십니다
무엇을 갈망하시는지...
간간히 촬영의뢰(?)도 들어온답니다^^
어느분인가...원하셨던
노공님의 손..
생가 앞쪽으로 농군정호님, 들삼, 들포님 그리고 한분...께서 지나치시네요
한 방문객께서 노공님께 농을 던지셨나봅니다
오랫만에 마음껏 웃으시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히 돌아가십시요"
전직 대통령님과 방문객사이에 사이좋은 맞인사를 끝으로 오늘 일정을 마치십니다
샤방경수님
멋훗날 노공님처럼 되실꺼죠?
ㅎㅎ
오늘 생일을 맞은 아이의 기념촬영을 흔쾌히 허락하셔서 한 가족이 이동하셨는데
우르르...전부 가셨네요
덕분에 아이들은 노공님과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p.s
내일은 '노.삼.모'에서 주최하는
삼겹살 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랫만에 목에 때 좀 벗기도 오겠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소식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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