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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번 中경제 위기, 美금융위기 탓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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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이후부터 폭락을 거듭한 중국 주식시장 [SOH] 최근 직선하락하고 있는 중국 경제가 미국발 금융위기의 영향 때문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명한 중국 경제학자 허칭롄(何淸漣-미 프린스턴大)은 이 같은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허칭롄 교수는 홍콩 ‘개방(開放)’지 최신호에서 발표한 기고문에서 중국 경제를 이끌었던 ‘삼두마차’ 즉 무역, 내수와 투자는 2년 전부터 불길한 징조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주식시장과 부동산 업계의 위기는 올림픽 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공 당국이 국유기업 위기와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장기간 주식시장을 조작해 왔으며, 부동산 시장도 2006년 초 60% 이상의 구매자가 투기자일 정도로 장기간 과열 상태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이 의존해왔던 완구, 신발, 식품 등 수출상품 역시 안전과 품질 문제 때문에 지난 2005년부터 미국, 유럽과 일본 등 국가들로부터 빈번하게 리콜 조치를 당하는 등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금융위기가 아니더라도 중국산 제품의 수출 규모는 갈수록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허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자신이 지난 3월에도 ‘올림픽이 중국 경제 쇠락을 막을 수 없다’는 논평을 통해 올해가 중국 경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고 하면서, 중공 당국이 지금까지 잘못된 산업정책과 경제 불량구조 등 고질적인 문제를 전부 미국 금융위기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허 교수는 중국이 사실 미국 및 전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으며 주로 외환보유고가 모기지 채권 등의 영향을 받아 심각한 손실을 입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공 당국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다원화 하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가장 적은 미국 국채를 선택할 수밖에 없어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미국 국채 비중을 늘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중공 당국이 미국 국채를 매각하고 미국 대신 세계 패권을 잡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허칭롄 씨는 중공 당국이 이 같은 ‘자폭테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채를 매각하려 해도 사들일 능력이 있는 국가가 없기 때문에 헐값에 내놓을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되면 중국도 따라서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허칭롄 교수는 이 같이 중국과 미국의 경제적 관계가 갈수록 밀접해 지면서 미국 정치에 ‘중국 요소’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정민정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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