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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 길
백두산의 야생화
장백폭포
백두산 천지
모두 김자윤 선생님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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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사람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통장에 정확히 28,000원의 잔고가 있더랍니다.
형제들이 장례를 치루고
재산 때문에 얼굴 붉힐 일이 없어서
그 시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시집형제들
조의금 가지고도 티격태격하는 걸 보니
재산이 있었으면 분명 조용히 넘어가지 않았을거라는거지요.
재산 많이 남기고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대부분 싸우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자식들이 싸우더라도
남길 재산이 있어 봤으면 좋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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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 설교에서 들었던 이야긴데 실화랍니다.
제법 탄탄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중병에 걸렸답니다.
이대로 죽으면 분명 재산을 가지고 자식들이 싸울 것 같았습니다.
부모가 빚을 남겨도 문제지만
많은 재산을 남겨도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돈 앞에 욕심 때문으로 자식들끼리
남남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공평하게 나누어 주면 나누어 준대로
- 내가 장남인데...
- 난 아들인데......
차등해서 나누어 주면 또 그런대로
- 똑같은 자식인데...
그러는게 자식이라네요.
그래서 그 아버지가 3남 1녀의 자식들과
그의 배우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내가 너희들 공부 시키고, 결혼 시키고,
사업하느라 빚을 좀 지게 되었다.
이 7억의 빚을
너희들이 조금씩 나누어 형편껏 갚아 주었으면 좋겠다."
아버지의 재산이 제법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 참 난감하였습니다.
모두 침묵을 지키고 묵묵부답입니다.
아버지가 종이 한 장씩을 나누어 주며
너희들이 갚을 수 있는 액수만큼만 적어 내라고 하셨습니다.
자식들은 한참을 망설이며 얼마를 적어야 할지 몰라 눈치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가난한
둘째 아들이 먼저 5천만원을 적어 내었습니다.
그리고 큰 아들이 2천만원
셋째 아들이 천5백만원
딸이 천만원을 적어 내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몇 달이 흘렀는데 자식들 한테
그 흔한 핸드폰 전화 한 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자식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러나 3남1녀만 모이고 며느리와 사위들은 오지도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3남 1녀의 자식을 모아놓고
유산을 분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너희들의 마음을 알았고
그 마음을 보고 얼마를 주어야 할지를 정했다.
너희들이 써 낸 액수의 5배씩을 유산으로 주겠다."
하며 큰아들 1억,
둘째 아들 2억 5천,
셋째 아들 7천5백만원,
딸 5천만원씩
분배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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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아버지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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