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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하나면 과하고 반이면 모자란다는 속담이 있죠. 지구상에 명품 가방만 없다면(ㅋ) 지금은 오히려 속담이 무색해진 시대일 것입니다. 물론 무엇이던 과하면 문제가 되겠죠.
어제 강한, 아니 과한 비바람에 바람개비가 많이 상했습니다. 봉하마을 입구 쪽에 상한 바람개비 30개 정도를 수리했는데 여유 분이 없어서 10여 개는 수리하지 못했습니다. 준비되면 묘역 옆(20여 개)에 있는 것까지 수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여름 태풍이 걱정입니다. 뭔가 근본적인 대책을 생각 해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장군차밭 가장자리의 탱자나무와 칡, 한삼덩굴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반가운 후배가 찾아와서 한 동안 즐겁기도 했습니다. 카메라 메모리를 챙기지 못하여 사진 촬영이 미진합니다. 특히 오후 작업은 전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폰카메라와 태블릿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하다 오전에는 태블릿으로 몇 장 촬영을 했습니다.
자원봉사 창고에 있는 농기구와 장비들이 조금씩 없어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하신 도구를 반납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설마 낫을 집으로 가져가시진 않았겠죠? ^_____^
사용하신 도구는 책임자(책임이 있다고 믿어지는 자)에게 일임하지 마시고, 본인이 스스로 반납하셨으면 합니다. 특히 단체로 오신 분들은 인솔자에게 맡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오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제대로 반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원봉사 오셔서 마음과 달리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장군차 나무는 자르고, 꽃은 뽑고, 공초는 자연스럽게 깨끗한 곳을 찾아서 버리시고, 낫과 호미까지 잃어버리시는 영웅담을 만드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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