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오래간만에 손녀와 마실을 나갑니다.

할아버지와 손녀 그리고 숲

할아버지 허리춤을 잡고 우스광스런 장난도 칩니다.

마을 분식점 겸 슈페에 도착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스틱바 아이스크림을 먹고

손녀는 쭈쭈바를 먹습니다.

쭈쭈바를 드셔보신분들은 다 알죠
먹다보면 중간 쯤 부터 잘 안나오는 거...

그래서 할아버지가 이렇게 합니다.
주먹으로 쾅쾅...ㅎㅎ...누구나 해봤던 쭈쭈바의 풍경

가게에서 뭔가 사가지고 검은 봉다리에 담아 집으로 향합니다.

손녀는 할아버지 뒤를 따르는 듯 하더니

어느새 할아버지를 앞질러 갑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어떤 아이든 만나기만 하면 이렇게 눈높이에서 맞아 줍니다.
모든 어린이의 할아버지입니다.

보너스~
명함을 드립니다.
자세히 봅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넣고 덕담을 나눕니다.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배려지요~

또 어떤 분은 새로낸 책을 가져와 선뵈입니다.
역시 덕담과 관심을 표합니다. 매우 기쁠 것입니다.

어떤 분들과는 이렇게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어떤 분들과는 팔짱을 끼고 기념 촬영을 합니다.

그래서
몇시간을 기다려 꼭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이었습니다.
![]() |
![]() |
![]() |
![]() |
|---|---|---|---|
| 2771 | 눈 오는 날 백양사 (11) | 김자윤 | 2008.12.07 |
| 2770 | 무술목 (5) | 김자윤 | 2008.12.07 |
| 2769 | 노공을 대신해서 이런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서프펌) (14) | 불산매 | 2008.12.07 |
| 2768 | [호미든의 봉하時記] 눈물 쏙 나게 추운 하루였습니다 (49) | 호미든 | 2008.12.06 |
| 2767 | 봉하 소식 알 수 있게 사진은 계속 올려 주세요 (5) | 좋은 하루 | 2008.12.06 |
| 2766 | 호미든님 감사합니다. (16) | 비니루 | 2008.12.06 |
| 2765 | 노건평씨 영장발부 판사가 누군지 아십니까? -펌- (12) | 가행수 | 2008.12.06 |
| 2764 | 안타까운 호미든 (34) | 현민관 | 2008.12.05 |
| 2763 | 연합뉴스 사진기자 보거라! (16) | 必立 | 2008.12.05 |
| 2762 | [호미든의 봉하時記]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49) | 호미든 | 2008.12.05 |
| 2761 | 새겨보는 우공이산... 노공이산 | 화은 | 2008.12.05 |
| 2760 | 도봉의 자랑 신지호 열사..!! 참 대단하싶니다 (3) | 자라리우스 | 2008.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