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thumb/


개천 사천삼백사십이년 사월하고도 열이튿날. 화창하고도 맑은 일요일.
마음에만 간직하던 봉하마을을 처음 찾은 저에게는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봉하마을엔 적막이 감돈다는 언론의 보도가 거짓이라는 것이 실상으로 증명됩니다.
봉화산에 올라 너른 들판과 운치있는 화포천을 멀리서나마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봉화산에서 멋있는 남자분들과 어여쁜 여인들을 만났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의 명찰에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kongju.
봉하마을에는 어떻게 오셨어요?
꽃과 나무를 심으러 왔어요.
어디에서 오셨어요?
사랑나누미에서 왔어요.
사랑나누미?
사람사는 세상에 있는 카페예요.
그 유명한 봉하국밥집에 들렸습니다.
저를 알아보는 분이 여럿 계셔 너무 반가왔습니다.
또 처음 만난 얼굴들인데 예전에 많이도 만났던 사람들 같은...
찰진 쑥떡만큼 찰지게 정겨운 모습에 빈 손으로 둘러보러 온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부끄러움을 가르치는 식당을 나와서 봉하들판과 화포천을 향했습니다.
사랑나누미 회원들이 마음 더불어 심은 나무가 활짝 팔을 벌리며 안겨왔습니다.
이곳 저곳 아기자기 정성스레 심기운 아름다운 꽃들이 하르르 웃으며 반겼습니다.
가슴 한 켠이 찡해와서 한참을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그냥 온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안치환의 노래 가사가 가슴 깊이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 |
![]() |
![]() |
![]() |
|---|---|---|---|
| 2783 | [사진] 남도의 숲(가칭) 가꾸기 행사 후기 (12) | 링사이드 | 2008.12.09 |
| 2782 | 관리자님? | 민천 | 2008.12.09 |
| 2781 | [공지] [In 사람 사는 세상] 다함께 프로젝트 최종결산 공지 (19) | 부산싸나이 | 2008.12.09 |
| 2780 | 천리아의 예언 [행복하세요~!] (5) | chunria | 2008.12.09 |
| 2779 | 몇일전 출퇴근하는 기차驛舍에서 본 Laser lighting Show (1) | 내사랑 | 2008.12.09 |
| 2778 | 봉하 마을 방문객 ,,,,,여전히 ,,줄지않고 방문 ^^^ (9) | 수그린 | 2008.12.08 |
| 2777 | (동영상) 盧스트라다무스 예언.. 10분 정도 됩니다 (4) | 난남자 | 2008.12.08 |
| 2776 | ^^^^^ 노무현님 ,,,건드리지마라 !!!! 건드리는 만큼 ,.. (2) | 수그린 | 2008.12.08 |
| 2775 | 몇일간 못보았다고 ,,당신이 더 그리워 집니다 ,,한번더 ,,, (9) | 수그린 | 2008.12.08 |
| 2774 |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세요. (빔) | 사자심장 | 2008.12.08 |
| 2773 | 2008년 12월7일 지역분권과 개혁을 위하는 일꾼들의 자원봉사 활동 (26) | 부산싸나이 | 2008.12.07 |
| 2772 | [백수의 노래] XIIX차 방문기 (9) | 파란노을 | 2008.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