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산티아고에내리는비
조회 1,645추천 182009.11.29
봄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 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 |
![]() |
![]() |
![]() |
|---|---|---|---|
| 2795 | 밀치고 당기고 밟여도 그래도 무지즐거워요 (2) | ksks | 2008.12.12 |
| 2794 | 미중년 완소남-안희정:정한용의 명불허전(081011 OBS) 동영상 (4) | 소라조아 | 2008.12.12 |
| 2793 | 늘 보고 싶은 분. (12) | 김자윤 | 2008.12.12 |
| 2792 | 눈 오는 날 시골 풍경 (12) | 김자윤 | 2008.12.12 |
| 2791 | 이렇게 즐겁고 좋은날 (16) | ksks | 2008.12.12 |
| 2790 | 정겹고 즐거운 모습들 (3) | ksks | 2008.12.12 |
| 2789 | 그리운 님, 보고싶어 다시 불러 봅니다. [뮤비 '봉하마을 ~' ] (31) | 必立 | 2008.12.11 |
| 2788 | [호미든의 봉하時記] 화포천의 철새들 (41) | 호미든 | 2008.12.11 |
| 2787 | I love you (3) | anna88 | 2008.12.11 |
| 2786 | imf때보더 더 힘들다네요. 나누어 쓰죠 뭐..얼마 안되지만^^ (3) | 소상공인 | 2008.12.11 |
| 2785 | 잠시들렀습니다,봉하.제마음의 고향! V*^^ (10) | 혼자서도잘해요 | 2008.12.09 |
| 2784 | [호미든의 봉하時記]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26) | 호미든 | 2008.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