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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호미든님,,,,
지난 12/31 ~ 1/1 봉화산 정토원 골방에서
함께했던 나무처럼 입니다.
1일날 서울로 올라와서 어제까지 지독한 고열로 시름시름앓다가
이제사 기운을 차리고 글을 남깁니다.
(봉하마을 기를 넘 쎄게 받았는지 지독하게 앓았습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오라 1일날 호미든님 공주님과 인증샷을 2장 찍은걸루 기억하는데요,,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봄쯤 다시내려가면 맛있는 식사 한끼 대접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 ok***@hanmail.net 혹은 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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