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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이?
깨끗하게 닦여진 이파리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반짝반짝 ...
다시 한 번 8호실을 방문해 봅니다.
“이명박 개ㅅㅐ끼 복수할 거야.”
듣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논현동으로 처들어가자고 주장하십니다.
‘에! 오늘 나 일하는 날인데요?’
그 ㄴ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이니 청와대 진격이라는 대안을 내놓으십니다.
그래도 동지들, 건강이 우선입니다. 내가 강해야 우리가 큽니다.
밥 먹고 합시다. 여기 5천원인데 먹을만 하거든요~~
좀 늦은 식사를 마친 후 더 깨어있는 한 동지의 의견에 따라
철탑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평택의 쌍차 근로자들을 찾아갔습니다.
일 주일 전에 문재인 전 대선후보께서 명진 스님, 정혜신 박사와 함께 방문하시기도 했지요.
<와락센터 방문 시 울음을 터트린 문재인 후보님: 민주통합당 사진>
지나가다 들렸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이상의 미트로님 사진 저작권은 노무현재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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