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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영웅 노무현대통령님

이바울note 조회 2,778추천 202008.12.14

존경하옵는 대통령님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겨울답지 않게 따뜻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님의 마음은 어떠실지요
대한민국 대개의 국민들이 아니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그리워 하는 마음이
가득하여서 필시 대통령님의 마음도 따뜻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정녕 5천년 대한의 역사에서 대통령님은 역사의 한페이지가 아니라
대한의 통수권자로서의 역사를 분명히 새롭게 하셨습니다.
국민과 하나되신 대통령님으로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역사를 창조하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 번 더 존경하는 마음을 올립니다.

시골의 추위는 도시보다 한층 더 춥다고들 말합니다.
처음 고향에 내려오셔서 맞이하시는 겨울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국가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하실 것인가
염려해주시는 대통령님이 되어주십시오.

지난번 방문객인사때 뭘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고
말씀하시던 모습이 못내 안타깝습니다.
마음이 아프시더라도 시대의 정신이 그렇게 흐르고 있는 것을
감내하셔야 할 것입니다.

오죽이나 답답하였으면
미네르바의 올뺴미는 해가 저물어야 비로소 날기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대통령님의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역사의 흐름과 시대의 정신은 거꾸로 흐르지 않습니다.

부디
이번 겨울 좋은 결실얻으시고
신년에는 더 멋진모습으로 건강하신 모습으로
봉하손님 맞아주시는 대통령님의 자애로우신 모습을
기대합니다.
함께 하시는 영부인께서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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