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1/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317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2879 [백수의 자랑] 선물이 왔네요 (4) 파란노을 2008.12.31
2878 가슴은 아프지만..참을수 있습니다. (2) 아롱이바이올렛 2008.12.31
2877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32) 보비 2008.12.31
2876 광주 다녀왔습니다. 답답한 작금의 시절... (3) 참다운세상 2008.12.31
2875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 동구아빠 2008.12.30
2874 [동영상] 그리운 이여... (5) 가은 2008.12.30
2873 며칠 빠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날씬해지고파 2008.12.30
2872 ♧ 새해맞이 떡국나눔행사 ♧ (5) 링사이드 2008.12.30
2871 부산싸나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18) 링사이드 2008.12.29
2870 호미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17) 링사이드 2008.12.29
2869 백수의 연하장 (5) 파란노을 2008.12.29
2868 향기 (1) 달래좋아 2008.12.29
720 page처음 페이지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