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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blog.naver.com/sunya7/100061297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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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노거수(老巨樹)는 잎을 떨군 겨울 동안은 마치 고사목(古死木)이다
아직은 결빙된 강물은 얼음짱이 호수를 가득 채우고 있어도 사람들 봄을 찾아 모여 들고 매어 있는 돗단배가 마냥 떠나고 싶어 한다
두물머리 당도하여 팔당 땜, 결빙 된 호수 위 온통 얼음판에도 햇살은 봄 빛이다 두물머리에서 팔당 댐 바다 같은 호수를 만들며
정선에서 뗏목 타고 내려 온 사람 여주에서 자체 쌀 싣고 온 사공의 나룻 배 광나루 뚝섬나루 마포나루 한강 나루에 골고루 당도하여 지금은 봄을 마중하는 사람들이 한양에서 모여드는 산책길이 되었다
얼음짱 위로 노을 지는 봄 햇살이 밝게 비추고 얼음 속 강심으로는 봄 강물이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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