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thumb/
반갑습니다^^
일기예보상 오늘부터 추워질거라 하더니만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근래 가장 추운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이번에는 강원도로 갑니다
일요일 오후에 출발 할 예정인데...
지금 계획으로는
설 명절을 앞둔 봉하마을을 카메라에 담아
봉하시기 작성하고 그리고 강원도로 갈 예정입니다
이제 노하우님들도 명절을 보내러 고향으로 향하실텐데요
아무쪼록 별탈없이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기축년 새해 인사는 다음 글에 올리기로 하고
어제의 봉하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여유롭게 느긋하게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함께 하시죠...
아...그리고 카메라 ccd에 먼지가 많이 끼어있어 보기가 좋지 않아
여러차례 청소를 했지만 좀체 깨끗해지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수리점에 맡겨야 할것 같은데......
감안하시고 봐주십시요^^;
22일 오후
평년답지 않게 포근한 그런 날이였습니다
복개공사가 꽤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한 후 천막으로 덮고 있습니다
어느새 빼곡하게 달린 노란 희망리본들
이제는 리본 달 곳을 한참이나 찾아야 됩니다
언제나 방문객을 위해 웃음을 띄며 맞아주시는 노공님...
깜찍한 공주의 앙증맞은 포즈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전남 광양에서온 3대...
포근한 날씨덕에 오리들도 물에 들어가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연지에 물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물막이 공사가 끝났나 봅니다
그러면 한번 살펴볼까요?
수련이 많이 피어있던 첫번째 연지에서 중앙연지로 가는 둑
돌틈에 화분이며 낙엽이 물길을 막고 있었지만
졸졸....물흐르는 소리를 내며 중앙연지로 흘러갑니다
처음 물을 채우는 중이라 부유물이 많이 떠 있었습니다
중앙 연지에서 다음 연지로 가는 둑의 모습입니다
아직 물이 다 차지 않아서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다음에 가면 분명 여기도 졸졸졸 소리내며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을것입니다
데크중간을 자르고 어떤 모습으로 만들었을까요?
아하....물도 흐를 수 있고 사람들도 지날 수 있게 징검다리 처럼 돌을 쌓아 놓았습니다
아마추어의 순수한 모습 이라고 할까요?
장비라고는 손수레와 삽, 도끼 등이 전부였지만
그리고 완성이 아닌 일부분의 과정만을 봤을 뿐이지만
조만간에 완성될 큰 그림이 보이는듯 합니다
사자바위를 품에 꼭 안고 있는 연지의 모습이 무척 푸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콘크리트 타설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지나시던 농군정호님께
앞으로의 진행사항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제 생가 복원공사도 곧 시작될 예정이고
이번에 복개한 곳은 방문객들의 주 이동로가 될 것이며
주위에는 예쁜 꽃들로 장식것이라고 하십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상상해보시죠
봄, 꽃, 풀냄새, 사람, 인산인해, 그리고 노공이산님...
농군정호님께서는 잠시도 가만히 계시질 않습니다
또다시 연지에 들러 물에 가라앉지 않은 화분을 손 보시고
쓰레기를 주워담으십니다
한마리 왜가리가 평화롭게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요...
삭막한 도시의 찌든 때를 벗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기 위해서요...
^^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 |
![]() |
![]() |
![]() |
---|---|---|---|
2963 | 어촌 사람들 (4) | 김자윤 | 2009.01.28 |
2962 | 공현진해수욕장 (3) | 김자윤 | 2009.01.28 |
2961 | 가족 중 정신이상자 있어요 ??? (3) | 미네랄밥 | 2009.01.28 |
2960 | 새해에는 (8) | 김자윤 | 2009.01.26 |
2959 | 노짱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울러 하루빨리 뵐수있기를 희망합니다 (1) | 리아손 | 2009.01.25 |
2958 | [호미든의 봉하時記] ♬♬ 까치 까치 설날은....♬♬ (25) | 호미든 | 2009.01.25 |
2957 | 오바마 취임 연설까지 가위질하는 뻔뻔함 (1) | 따파하오 | 2009.01.25 |
2956 | 어린이는 이렇게 키웁시다~ (8) | 슈퍼맨3 | 2009.01.25 |
2955 | 배꼽 빠져 주어 담아 끼웠는데히히히히히히 (4) | ksks | 2009.01.24 |
2954 | 건강하고 복된 기축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정광삼 | 2009.01.24 |
2953 | 시축년 설명절인사 | kbg0841 | 2009.01.24 |
295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물한줌 | 2009.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