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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한 민 국
조회 1,369추천 262009.02.19
▶謹弔◀어제 언소주 재판 결과를 보니 대한민국 미래가 칠흑같은 어둠인듯합니다
대한민국에 법은 죽었습니다. 떡판들 역사에 길이길이 남으리..떡견.떡검.떡판.(3대쥐박멸)
빼앗긴들에도 봄은 오는가 ???촛불만이 희망입니다 !!
♣시민들께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피같은 성금으로 바른언론을
알리는 시민캠페인 진실을 알리는시민 ........진/알/시 입니다
*토요집중배포 안산편-조중동 즈려밟으며!
1. 자원봉사 주최:진실을 알리는 시민 ..진 /알/시
2.자원봉사진행 :<바른 언론 지키기 시민 모임>
3. 자원봉사 참여: 안산시흥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회원. 바른 언론 지키기 회원 ,안산 시민 여러분
사람사는세상회원.
4. 자원봉사 시간: 오후 2시 ~ 오후 4시 30분
5. 자원봉사 지역: 4호선 한대앞 역, 인근 상가
6. 배포신문 부수: 한겨레 100부, 경향 100부, 그 외 주간 신문 250부
국민 캠페인 <진실을 알리는 시민>에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애국시민 여러분 추위에 건강하신가요?이번 주 <바른 언론 지키기 시민 모임>의 토요 집중배포는 경기도 안산에서 치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든든한 행사가 되었어요.2,3일 바짝 춥더니 그나마 기온이 좀 올라간 듯도 했지만, 아...손이 시려워서 장갑 없이는 신문을 들기가어려울 만큼 그 날도 역시 그랬답니다.
겨울이 되면 거리에서의 자원봉사가 주춤하지 않을까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촛불들이 지치지 않고 이 겨울을 버텨낼까, 어떻게 해야 시민들과 봉사자 모두가 윈윈하는 신문배포를 할 수 있을까.. 뭐 이런 저런 생각들 이지요.
그런데 뜻 밖에도 토요일마다 지역 내 행사를 하시고 싶어 하는 촛불들이 <바른시>의 문을 두드려 주십니다.고정된 배포팀은 없고, 날도 추운데 지역촛불 카페들 마다 화이팅 할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하긴 하고,무엇보다 조중동 이것들의 무지막지한 패악질에 넌더리를 내는 분들이 바로 우리 촛불들이다 보니12월 한 달 내내 주말마다 이 동네 저 동네에서 배포와 함께 행사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한 마디로 '찬바람 따위에 기죽을 촛불이 아니다!' 이거죠^^
도착했습니다. 안산시흥 민사모.바른언론지키기 시민 모임의 회원들이 이제 속속 모여들 거예요.
안산으로 모여 드는 <바른시> 식구들을 맞이해 주는 현수막인가요?
오늘 배포를 함께 하실 <안산시흥 민사모>님들께서 이리 일찌감치 멋진 현수막을 달아 두셨군요!
준비를 많이 하신 안산 식구들께서 역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찌라시 조중동으로 카펫을 만들어
두셨습니다.꽉꽉 즈려 밟아 주십사 하는 거겠지요?많이 밟고들 가 주십시요.
찌라시는 쓰레기로 대해주는 것이 맞습니다.밟고 다니는데 기분이 막 좋아지더군요^^;;
관악촛불의 디안님께서 늘 이렇게 행사 때마다 아낌 없이 이젤과 폼보드를 빌려 주시고,
특별히 오늘은 직접 전시준비를 다 해주십니다.
은근하면서도 뜨끈뜨끈한 밑불이라고 할까요, 관악촛불님들을 뵈면서 느낀 제 감상입니다.
요란스럽지 않으면서 뜨겁기는 어찌 그리 뜨거운 지요.
사실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천에서 안산까지 군말 한마디 없이 자리 해 준
이천 아고라 진알시 이천팀의 그레츠키님.자원봉사의 의미를 제대로 말해 줍니다.
언제 뭐 누가 시켜서 하나요?아마도 그렇게 제대로 봉사를 하실 줄 아는 분들이 모여 있어서
이천팀의 팀웍이 남다른가 보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띠를 매주고 있는 안산 식구들의 모습이 정말 다정해 보이죠?
옆사람 띠 매주자 협동파! VS 될 때까지 혼자 한다 독립파! 의 현장대결 모습입니다 ㅋㅋ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출정선수를 소개할 타이밍이네요.
바로 옆에서 따뜻한 차와 호박죽을 준비해 주신 안산 식구들이 어째 빠지신 것 같네요?
<안산시흥 민사모>, <관악촛불>, <이천 아고라>, <대구촛불시즌2>,
<바른 언론 지키기 시민 모임>, 그리고 배포 내내 사진 찍느라 고생하는 <동대문 촛불>까지...
각자 몸 담은 곳에서 소신껏 뛰고 있는 자랑스러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론지 배포를
시작합니다.국민캠페인 <진실을 알리는 시민>의 바람이 광풍이 되는 그 날까지 오늘의 이 걸음이 멈추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어깨띠의 행렬입니다.칼바람 따위는 물럿거라!
역사 앞 광장을 사수하는 동지들 몇을 남겨두고 보무도 당당하게 우리 모두는 인근 상가를
향해 진격합니다.
가는 길 외롭지 않게 편 먹고 가기로 정해봤는데 좋네요^^
먼저 <관악촛불>과 <민사모>로 구성된 여성 트리오가 건너편 첫번 째 골목의 상가를 공략 중
이십니다.배포에 일가견 있으신 관악촛불 디안님께서 오늘 처녀자봉 나오신 민사모님들과
전략논의는 좀 하셨는 지요^^;;
<민사모>의 재주 많고 유쾌하신 자작나무님과짝꿍으로 나선 오리지널 민사모팀입니다.
이 바닥은 내 바닥이여~단골집에 들러 첫 술 부터 구독배가 운동을 하시는
그야 말로 배포가 대단한 두 분이시네요^^.그야 말로 배포가 대단한 두 분이시네요^^.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의 식구들이십니다.
자봉도 처음이고 이렇게 모인 자리에도 처음 나오셨는데 어색함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친밀함으로가게 문을 쓱 열고 잘도 들어 가십니다.나이가 주는 노련미인가 --;; ㅎㅎ
당찬 여성 굿윌님께서 아마도 한 수, 혹은 두 수 기술 전수가 있지 않으셨나 싶기도 하고요.
이 분들은 누구신가요?
K2 여행사를 사랑하는 모임의 빈선맘님과 <대구촛불 시즌2>의 회원이신 봉도르님이시군요^^;;
멀리서 일이 있어 상경하신 김에 뭐라도 하나 하고 가지 않으면 돌아가서 후회스러울 것 같다시며
안산 집중배포에 함께 해 주신 봉도르님께는 특별히 한 웅큼 감사를 더 드립니다.
저와 함께 진알시 강남팀에서 배포를 하셨던 빈선맘님은 원래 강남구 띠를,
띠 없이 오신 봉도르님께는남는 띠가 없어서 강남구 띠를, 그래도 두 분 뒷태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른 지역 배포팀들과 연대해서 집중배포를 시작할 때, 내 언제 꼭 한 번 저 총각이랑 같이
뛰어볼테다 맘을 먹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로군요!<이천 아고라> 진알시 이천팀의
그레츠키군입니다.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자봉을 하며 알게 된 저 총각은 보기 드물게 순수하고 신념에 차 있는 데다가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자상스런 면모를 이따금 보여주는 참 멋진
사람입니다.이천에 한겨레 정기구독자 한 명이 늘었다고 진심으로 기뻐하는 총각,
최신곡보다 건아들의 '젊은 미소'를 부를 때가 더 멋진 총각, 막걸리를 좋아하는 총각,
취했다 싶으면 주사도 없이 조용하게 자버리는(?) 귀여운 총각, 의리 빼면 시체인 총각,
아이스하키를 하는 총각, 뭐 더 할 거 없나... 이 멋진 촛불총각에게 애인이 없으니 40 다 된
아줌마는 그것이 더 신기할 따름이네요.개념 찬 촛불 아가씨 어디 없나요?
장가 좀 보내봅시다. ㅎㅎㅎ
이번 안산 배포를 위해 가장 많이 신경 쓰신 분 중 한 분이 아마도 뽕맞은 마왕님이 아니실까
합니다.안산에도 전에는 배포팀이 있었는데 오래 주춤했다지요.
다시 떨치고 일어서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던 마왕님께서
<바른 언론 지키기 시민 모임>에연대를 청해 주셨습니다.
<민사모> 분들과 함께 조중동 즈려밟기 퍼포먼서도 준비하시고, 또 이렇게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차와호박죽을 챙겨 나와 주셨네요.호박죽 그거 진짜 맛있었어요.
다른 배포팀들이 상가를 돌고 있을 때 지하철 역사 밖에서 이렇게 애쓰고 계셨었네요.
참 고마운 안산 식구들이십니다.
즈려밟기 퍼포먼스를 마치고 나서 배포팀이 죄다 모여 좍좍 다 걷어 들이고 쌓아 놓고 보니
영락없는 쓰레깁니다.딱 쓰레기네요.
맘 같으면 화형식을 하고 싶다시는 .................
손이 곱아 들고 너무 추워서 배포를 마치고 승리의 포즈로 사진 한 장 찍는다는게 그만 깜빡하고
바로 밥집이네요--;;;;둘러 앉아 먹는 밥은 어찌 그리 맛이 있는 지, 안산 역 건너편에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 집의 메뉴 중동태찌개는 정말 맛있었어요.밥이 그냥 술술 넘어가더군요^^;;
지역촛불들과 여러 단체들이 서로 가진 역량을 보태어 연대하고 힘을 모으는 이 과정들이
앞으로 더 힘든 시국을 헤쳐 나가는 데 주춧돌이 되어 줄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찌라시 언론과의 정면 승부를 하기로 나선 우리들의 신념을 오랜 시간 짱짱하게 유지하려면
누군가는 앞에서 끌고 옆에서 받쳐주기도 하고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쓰러지는 촛불을 일으켜 세워주기도 하고 지친 동료에게 어깨를 빌려주기도 하고 그래야겠지요.
힘을 모으고 가진 것들을 나누어 봅시다.
내 것, 네 것, 가진 힘들 모두 가운데로 내어 놓고 큰 불 한 번 일으켜 봅시다.
지역의 작은 불씨들이 모여 들불이 될 수 있도록, 내 불씨 꺼지지 않게 잘 챙기면서 옆 동지의 촛불이 꺼지지 않았나돌아보는 마음도 가져봅시다.추운 겨울, 신문 배포팀들의 수고가
그 어느 때보다도 더할 것이 짐작이 됩니다.기발하고도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고 정보도 좀
나눠 갖고 그래야 할 것 같네요.배포에 함께 해 주신 안산시흥 민사모님들, 그리고 바른시에 식구로 계시는 여러 촛불 회원님들께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주신다면 태산처럼 큰힘이 되어 세상을 변화 시킬것 입니다
*진실을 알리는시민 http://www.jinalsi.net/
*각지역자봉에 참여 하실분들은 진알시 홈피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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