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thumb/
반갑습니다^^
오늘은 아마도 새벽부터 비가 왔다지요...
그걸 핑계삼아 하루를 쉬었답니다^^;
어제 있었던 2009 화포천 첫배 띄우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서울지역 시민광장 회원분들도 만날 수 있었구요...
이래저래 바빴던 어제의 봉하모습
함께 하시겠습니다
▣
▣
▣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2월 21일 주말입니다
오늘은 공지된것처럼 화포천의 올해 첫배 띄우기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마침 김해시에서 기증한 쪽배의 진수식을 겸해.......
봉하마을에 도착을 하니
행사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고무보트 두대는 이미 차에 실려 대기중이었고...
화포천 지킴이 사무국장님과 회원 한분이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봄은 당신에게서 옵니다'
오늘 서울에서 시민광장 회원님들이 봉하를 찾아주셨습니다
연지에 상큼한 꽃을 심는 자원봉사를 하러...
그분들께서 준비하신 플래카드입니다
또 하나의 현수막이 있습니다
이번달 25일이 노공님께서 이곳에 오신지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시민광장에서 축하의 현수막도 걸고 있습니다
화포천 쪽배 진수식에 시민광장 회원들도 참석을 하십니다
트럭 뒤에 타서 춥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표정에선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행사준비가 한창인 화포천...
신항만 배후철도 공사 관계로 차가 화포천 까지 들어가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봉하에서 출발한 시민광장 회원들은 이곳 둑 에서 하차하여 화포천 까지 걸어가야 했습니다
상당히 간략한(?) 현수막입니다 ^^
저보다 훨씬 빨리 출발한 고무보트를 실은 차량과 지휘차량이 이제서야 도착을 합니다
김해시에서 기증한 쪽배의 모습입니다
화포천 1호, 2호로 명명되어 드디어 오늘 진수식이 열립니다
시민광장의 회원님들도 속속 도착을 하고 계십니다
뭍에 있던 쪽배를 드디어 화포천에 띄웁니다
나머지 한대도 화포천 지킴이의 손에 이끌려...
강물에 몸을 적십니다
고사를 준비하는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고무보트는 두대였는데......
ㅎㅎ
한대는 사진을 찍기위해 제가 이미 타고 있답니다^^
화포천 지킴이의 박사장님^^
고사상의 준비가 끝나고 이제 식을 시작합니다
먼저 역시 승단장님이 먼저 제를 올립니다
물론~~~돼지 콧구멍에 파란 먹이(?)도 충분이 꽃아주시고^^;
이어서 화포천 지킴이 박사장님이 역시 제를 올리면서 행사는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ㅎㅎ 점점 짭짤한 배춧잎이 쌓여갑니다
시민광장의 일원으로 오신 연꽃님 또한 주위의 꼬드김에 못이겨(?) 제를 올리십니다
화포천 지킴이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지킴이 여러분도 한꺼번에 제를 올리십니다
노삼모의 개성만점님 역시~^^
시민광장을 대표하셔서 회원 몇분께서 함께 제를 올리십니다
농군정호님께서는 화포천의 대략적인 개요와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하시고
또한 이번 행사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화포천 지킴이와 시민광장 여러분들과의 인사를 끝으로 화포천 쪽배 진수식 및 첫 배 띄우기 행사를 마칩니다
아.....^^
그리고 단체사진까지 찍었습니다 ㅎ~
쪽배를 띄웠으니 한번 타보고 노를 저어봐야겠죠?
노련하게 대나무를 저으시는 화포천 지킴이 회원님...
승단장님도 뒤따라 탔지만...웬지 어색합니다^^;
그래도 이네 곧잘 따라 하십니다 ㅎ~
박 사장님도 한번 타보시는데...영 마뜩찮아 보입니다 ㅎ~
이제 배를 띄운김에
화포천 정화활동을 하기로 합니다
1호보트에는 철새들의 먹이부족을 막기위해 군데군데 사료를 나눠주기 위해 사료를 싣고...
은산님과 여정님의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2호보트에는 진영지기님의 가족들이 함께 탑승을 하고...
쪽배와 함께 힘차게 출발 합니다
상류쪽으로 이동을 하니
그곳에 자리잡고 먹이활동을 하던 철새들이 화들짝 놀라 달아납니다
수백, 수천마리가 한꺼번에 놀라 날아가는 모습
철새들에겐 미안하지만
참으로 장관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먼 곳에서 그저 카메라라 스코프로 볼 수 밖에 없었지만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는 그런 느낌과는 비할 바 아니지요
그렇게 철새를 다 쫓아보내고(?) 드디어 폐기물을 수거하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승단장님은 대나무로 저어가기 힘든가 봅니다
결국 보트에 있던 노를 이용해 쪽배를 운전하십니다
뻘속에 박힌 고무다라이(?)를 빼내기위해 반딧부리님, 진영지기님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동안 이지만 수거물이 대단히 많습니다
한번 버린 몸(?)이라고 성큼성큼 용감하게 걸어가시는 진영지기님
2호보트는 그렇게 그들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쪽배에 수거한 폐기물을 싣고...
얕은 수심이지만 이런곳을 지나기가 더 어렵다죠
아무튼 약 한시간여의 작업을 끝내고 2호보트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수거물을 한가득 싣고 들어오는 화포천 2호
뒤이어 화포천 1호역시 한가득 싣고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멀리 봉화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에서 한창 페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늘 잠깐 수거한 화포천의 쓰레기들...
무작정 수거만 할게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물이 조금 불기만 하면 여지없이 이런 쓰레기들이 많이 밀려오니....
마을로 돌아가는 중
글라이딩을 마치고 뒷정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연지를 지나던 중
시민광장 회원들이 심은 영산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지의 조경석 사이사이에다가 심은 영산홍이 앞으로 어떻게 커 가는지 그걸 지켜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리라 생각됩니다
보트를 탔으면 제대로 청소도 해야겠죠?
아직 물이 손이 시릴만큼 차지만
결코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용후 그냥 놔둔다면 냄새가 많이 나기때문에 꼭 청소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보트 청소와 함께 오늘의 봉하소식을 마칠까 합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 |
![]() |
![]() |
![]() |
---|---|---|---|
3059 | [호미든의 봉하時記] 드디어 생가 복원공사가 시작됐습니다 (21) | 호미든 | 2009.02.23 |
3058 | 진영지기의 화포천 일지 ( 질 보단 양으로 ...ㅎㅎ ) (8) | 진영지기 | 2009.02.23 |
3057 | 다시 박정희와의 싸움을 새롭게 시작하며 (4) | 책에봐라 | 2009.02.23 |
3056 | 오늘의 봉하일기 (14) | 진영지기 | 2009.02.23 |
3055 | 생가 복원을위해 이사를 하네요 (12) | 진영지기 | 2009.02.23 |
3054 | 노무현 전 대통령, 일년쯤이면, | 안토 | 2009.02.23 |
3053 | [호미든의 봉하時記] 2009 화포천에 첫배를 띄웁니다^^ (20) | 호미든 | 2009.02.23 |
3052 |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ksks | 2009.02.22 |
3051 | [진여원의 국토사랑] 유장한 한강(漢江), 두물머리(兩水里)의 봄마중 (9) | 진여원 | 2009.02.22 |
3050 | 변산바람꽃 (3) | 김자윤 | 2009.02.21 |
3049 | [호미든의 봉하時記] 자봉센터앞 벤치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31) | 호미든 | 2009.02.21 |
3048 | 구례장(3) (9) | 김자윤 | 2009.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