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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그후 1년...

호미든note 조회 3,817추천 492009.02.26

술을 끊어야 할지
사진을 끊어야 할지

양자택일을 하랍니다
안지기가...

결국 술을 자제하겠다고...하겠다고..
사과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이제는 봉하시기를 올리지 않으면 안지기가 더 난리입니다

"제때 자주 올리지 않으니까 조회수가 엉망이다"
로 시작해서
"요즘은 감동이 없어서 댓글도 잘 안달린다"
는 분석까지 해가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답니다

ㅡ,.ㅡ

백수가 더 바쁘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아무튼
봉하시기가 늦게 올라오는 이유를 이것으로 대신하고
지난 24일과 귀향 1주년인 25일을 담아왔습니다
함께하시죠^^;







2월 24일

공사가 시작됐지만
가림막 설치만 끝났고 공사관계자의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여전히 소식을 모르시는 방문객들만 간혹 눈에 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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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5일이 대통령님께서 이곳에 내려오신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정토원의 선진규 법사님께서 이곳 생가마당에 현수막을 달아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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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주차장 공사도 이제 막 시작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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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지만 제법 많은 방문객들이 드나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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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안내판을 주의깊게 보시는데요
옆으로 가서 들어보니 조감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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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와 사저에서 조금 더 연지쪽으로 이어진 이곳까지 복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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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잘 드는 논둑에는 파릇파릇한 풀들이 제법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논둑길을 걸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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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논에 제법 많은 철새들이 앉아 있습니다
살금살금 자세를 낮추고 조용히 다가가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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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냥 후드득 소리를 내며 날아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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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 논으로 눈을 돌려 더욱더 조심스럽게 다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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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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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급 오기가 발동합니다
또 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봅니다
두어걸음 옮기고 1분정도 가만히 있고....이러길 몇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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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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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도망가지는 않지만 봉하마을을 반바퀴 정도 선회를 하고 다시 사람이 없는 곳에 내려앉습니다

후에 안 일이지만
철새들에게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거리가 50여미터라 합니다
이 50미터 바깥에 있을때는 철새들이 전혀 개의치않고 행동을 하지만
그 거리 안쪽으로 들어온다면 여지없이 도망을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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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풍경이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땡..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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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들이 꿈틀거리고 있는 봉하의 전경이 참으로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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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봉센터로 돌아오니 어느새 이곳에도 귀향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왼쪽에 필승님이 계시고 그옆에는 호미든 쥬니어(?) 이준서와 제 안지기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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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께서도 현수막을 준비하셔서 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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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차장은 공사가 척척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차안내선으로 쓰였던 줄은 걷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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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뒷편은 내일 있을 행사준비로 시끌벅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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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국에 넣을 마늘을 다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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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다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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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방문객들은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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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어느정도 작업을 끝내고 방수포(?) 까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24일의 봉하모습을 찍고
저는 봉.수.대 오프모임 참석차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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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봉.수,대 식구들을 만나 저녁도 먹고 또한 동호회의 운영에 관해 열띤 토의도 있었답니다^^








2월 25일

밤새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겨우겨우 아침에서야 그칩니다
하늘은 여전히 흐리고....

아이고...피곤해라~~~
전날 너무 무리하게 달렸(?)나 봅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소박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부리나케 오전일 끝내고 봉하마을로 들어갑니다

스쿠터를 몰고 마을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낯익은 분들이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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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오늘 귀향 1주년 기념으로 모든 봉하식구들 그리고 경호관님들, 봉하지킴이, 마을주민, 화포천지킴이 등등 그야말로 대규모의 식구들께서 소박하게 마을을 청소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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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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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지킴이도 현수막을 준비했네요
조금만 더 서두르시지....ㅎㅎ~
자리가 없어 테마식당에 빌붙어(?) 겨우 체면치례를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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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서관님 쥬니어(?)도 함께 동참을 합니다
산뜻한 아침공기와 신미희님의 미소가 기분좋은 하루를 예고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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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집태우기 이후 오랫만에 뵙는 보비님도 역시 손에는 포대를 들고 아이들과 함께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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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아이가 샤방경수님의 큰 아들 동찬입니다
그 옆에는 잘 모르겠네요^^
동찬이는 혼자서도 척척 일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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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봄 방학동안 학원과 집만 왔다갔다 할 아이들이 오랫만에 바깥나들이를 한것이라 제법 신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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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뒤라 더없이 깨끗해 보이고 신선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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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옆 밭에서도 청소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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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레기를 주워서는 차로 수거해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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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농군정호님이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벌써 개울에 내려가셔서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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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님과 샤방경수님의 둘째아들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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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인데 벌써 대규모의 방문객이 생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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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버려진 마른고춧대도 오늘 정리를 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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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님도 마을청소에 동참하셨네요

이렇게 청소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데 생가마당에서 애국가가 들려와 급히 뛰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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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백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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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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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절까지 애국가를 부르십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단체인지....

대통령 취임과 퇴임식이 있는 오늘 25일을 맞아 몇개 단체에서 연합해
어제 김대중 대통령님 생가를 방문했고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가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다음목적지 포항으로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방문의 목적은
구체적으로 듣지는 못했지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통합해서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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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넓은 주차장을 방수포로 싹 깔아놓았습니다
여기에다가 약 1미터정도의 높이로 흙을 더 깔아 주차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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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쪽으로 아직 청소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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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님도 오늘 두어사람 몫을 해내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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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버린게 아닐까 라는 추측이 들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버려놓았습니다
그리고 꼭 쓰레기들은 수거하기 힘든 장소마다 널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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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트럭 하나 분량의 쓰레기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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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는 봉하지킴이들도 열심히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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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오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이제 청소가 끝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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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어깨에 메고 손에 들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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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 현수막의 문구를 지었을까요?

사람사는 세상 1번지..봉하마을..

현수막 하나에 또 감동을 받으려는 찰라.....
반딧부리님이 저를 부릅니다
"연지에 잉어잡아 넣어놨는데 가볼껴?~"
"콜~~~~~"
하지만 연지의 물이 탁해 잉어를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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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지게 핀 광대나물로 잉어를 대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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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님이 다른곳에 쓰레기를 한차 만들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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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만..무적님 혼자 하신건 아니고 ㅎ~
진영지기님, 반딧부리님, 무적님께서 고생을 좀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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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근처에서는 샤방경수님이 기자분과 인터뷰를 하고 계십니다
샤방경수님도 오늘 개울에 들어가셔서 고생을 하셨는데 제가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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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뒷편에서는 벌써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오전부터 중노동(?)을 해서 그런지 고기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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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승단장님이 안보이시나 했더니 여기서 준비를 하시느라 그랬던 모양입니다^^
행사때마다 고기를 삶는 당담을 하시니
노하우 여러분들도 다음에 행사 참석하실때 승단장님 옆에 있으면
제일 맛있는 부위의 고기를 아주 푸짐하게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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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의 자랑거리 쇠고기국밥도 다 끓여져 회관안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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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갑자기 오시니 덩달아 부녀회 총무님도 바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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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안에서 많은분들이 점심을 드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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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지킴이들도 여기온지 1년된 기념일이니 빠져선 안돼겠죠?
테마식당에서 자축을 하며 맛있게 점심을 들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농군정호님께서 "철새 한번 보러 갈까?" 하십니다
농군정호님께서 운전을 하시고 저는 창밖으로 팔을 뻗어 사진을 찍습니다
무논에 있는 오리들을 최대한 자세히 찍으려고 했는데 기술적으로도 그렇고 많이 어려웠습니다
만족할 만한 사진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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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가리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맹금류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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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청둥오리류의 철새만 보다가 늠름하고 매섭게 생긴 맹금류를 보니 철새 찍을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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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맹금류의 모습도 보입니다
맹금류중 가장 크기가 작다는 이녀석의 이름은 들었는데 역시 까먹었습니다^^;
가까이서 사진을 찍으려니 역시 훌쩍 도망을 가는데 그렇게 멀리가진 않아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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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봇대위에 앉았습니다

농군정호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주위에 철새들이 많이 오니 먹이사슬에 따라 역시 맹금류도 많이 보인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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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녀석도 이내 훌쩍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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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풍덩 착지하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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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측인데...
오리엉덩이가 무거워서 아마도 저렇게 풍덩거리며 착지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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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두마리, 그리고 흰뺨검둥오리 인듯....
하여간 날아가는 모습도 참 예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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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봄 입니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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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의 귀향 1주년 기념식에 주인공이신 대통령님은 나오시지 않으셨지만
그간 1년의 성과는 우리들이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
환경을 보호했고, 철새들이 되돌아오고....

앞으로 다시 1년후
봉하마을을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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