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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그저 기대없이 그곳에 노무현 대통령님 계시는 곳이구나... 라며 보고 느끼고 싶어서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치 못하게 손님이 와 계시는 중인데도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나와주셨던
대통령님 보면서... 처음엔 그저 반가웠고.. 기쁘고 가슴이 벅차고.. 눈물을 쏟아냈더랬습니다.
그치만 나중에는 너무 죄송했습니다.
퇴임후 하루도 쉬신적이 없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너무 가슴아프고 죄송하고... 안쓰럽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울고있는 아이엄마입니다. 너무도 감동했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 울 아들 복 받은 아이인줄은 알았지만 ^^
이런 복까지 있을줄 몰랐습니다. 너무 놀라 울고있는 울 아들 보면서 그저 엄마는 노무현 대통령님만
보면서 감사하다고 연신 소리질렀습니다.. ^^;;
너무 좋으신 분을 지난 5년간 이 나라 대통령의 국민으로써 살았다는게 행복했습니다.
우리 아들 돌아와서는 계속 " 대통령 할아버지 만났지? 하나도 안무섭지 " 라고 떠들었습니다.
우리 아들한테 정말 좋은 행운만 들거 같구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만나서 나중에 우리 아들에게서 고맙다고 ....
좋으신 분 만날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소리 듣지 않을까 기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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