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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및 민주화

뿡빵note 조회 985추천 82009.03.16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출신으로 지난 73 년 봄 마산으로 이사를 가서 32 년을 살다가 고향인 나주로 귀촌한 사람입니다.
고향에 가기 전에 강원도.경상도. 충청도 유명산을 1 일 산악회 회원이 되어 등산을 다닐 때 였답니다.
이사오던 해 이만 쯤, (95년)동백꽃이 필 무렵에 저의 부부는 단둘이 한산도(충무 앞)에 있는 낮으막한 산에 등산을 하려 충무에서 배를 타고 한산도로 향 했답니다.
배에서 내릴 때 이상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조용한 섬 마을의 선착장 이었으니까요.
하선하여 구경 겸 참배 겸 이순신 장군을 모시고 있는 제승당에 들려 약 30 분 정도 충무공을 연상하며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약 50 m 전방에 꺼떡 꺼떡한 걸음 걸이로 저의 쪽으로 오는 약 10 명정도의 한 폐거리가 있었답니다.
무심코 그들과 마주치게 되었을 때지요.
갑작스레 내 눈앞에 마주치는
사람은 노무현(현직) 대통령과 영부인과 경호원 들 이었습니다.
깜작놀라 작난 서린 동작으로 내 손등을 이마에 대고 손 바닥이 대통령 눈에 보이는 식의 엉터리 거수경례로
"각하, 충성!" 하고 거수경례를 하는 순간 옆에 있던 저의 아내(사진)는 "어머 ! 대통령 아니야 ?"하고 깜작 놀라드라구요.
그 순간 나는 휴대하고 있던 디카를 내 보이며 대통령에게 "각하 ! 저의 아내와 포즈를 잡아 주세요"하니
권 영부인 께서는 자리를 비껴 주시고 대통령은 포즈를 잡아 주시며 경호원들은 이미 상황 판단이 끝난 다음이었음을 알수 있었읍니다. 이하 생략.
세상에 이럴수가 있읍니까 ?
현직 대통령 과 평민이 사진을 ?
저는 80 년에 마산시 *** 한강주유소 앞 대로변에  5층 건물의 1층에서 창업하여
영업을 하던 때 였답니다.
마산은 인근 진해에 해군기지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자주 들르는 회수가 잦았답니다.
대통령이 방문하기 2-3 일전이 되면 경찰들이 우리 건물 옥상과 각 층의 창문을 살피며 당일에는 무장한 경찰이 건물에 진입하여 경계를 하던것이 관례였으며 저희들은 불편한 관계로 불만을 갖었답니다.
도로에는 몇 m 간격으로 경찰이 경계를 했구요.
저는 오히려 국가 원수에게 무슨 변이라도 생기면 하고 걱정까지 하였답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렇게 발전하였고 또 경호도 저는 이미 눈치 쳈섰답니다.
"세상에 이렇게 바뀔수가 !"
이렇게 까지 세상을 민주적으로 바뀌어 놓았고 분권을 시켰고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혁신 도시및 각 정부기관을 분산시키며 이북과의 관계도 발전 시켜 놓았는데,
퍼주기라니, 몰아 부치는 다른 용어로 비판하는 오늘의 현실이 아쉽기만 하답니다.
또한 역대 대통령 치고 임기를 마치고 고향에서 흙냄세 맡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통령이 지금 까지 있었답니까 ?
장황한 글을 나열하여 죄송하지만,
한사람의 국민으로 잘한것은 잘 했다고 알리는 바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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