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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김자윤note 조회 2,269추천 542009.10.11

책 두 권이 택배로 왔습니다.

 

“내마음속 대통령”

 

표지를 보자 또 내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아마도 내가 찍은 사진이 들어 있어 보냈거니 생각하고 서둘러 책을 살펴보니 이렇게나 많이 써 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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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사진이 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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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기도 하고 감격스럽고 또 보람도 있고 그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한 줄 한 줄 읽어 가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읽을 수가 없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읽으면 괜찮을 것 같아 한참 쉰 뒤 읽어도 마찬가집니다.

 

돌아가신 날 보다 더 슬프니 어찌해야합니까.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흐릅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언제쯤이나 이 답답한 가슴이 풀릴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노무현재단 기록위원회>

윤승용(위원장, 전 청와대홍보수석), 김경수(전 청와대 비서관),

김종민(전 청와대 비서관), 신미희(전 청와대 행정관),

안영배(전 청와대 비서관), 양정철(전 청와대 비서관,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들(인터넷 동호회),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부 눈물의 강 분노의 바다

1. 그날 아침

- 믿을 수 없었다

- ‘뛰어내리셨다’

- 인터넷으로 시작된 헌화

- ‘너무’라는 말의 무게

- 분노의 시작

2.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 덕수궁 대한문 앞 사람들

- 그들의 고해성사 - 지·못·미

- 봉하로 달려가는 사람들

 

2부 침묵의 봄

1. 대통령의 5월

- ‘차비 대 드릴 테니 부디 돌아오소서’

- 대통령의 꿈

- 미완의 회고록 - 아직 ‘할 수 있는 일’은 있었다

- 잔인한 4월, 유폐된 대통령의 봄

- 대통령의 담배

2. 불안한 증후의 서막

- 갈등의 시작

- 대통령기록물 사건

3. 표적을 향해 달려가는 칼

- 나올 때까지 턴다, 먼지떨이의 등장

- 이른바 ‘박 게이트’ 수사

- 이상한 수사

- 대통령의 마지막 외출

- 부치지 않은 편지와 중단된 글

- 검찰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4. ‘노무현 죽이기’의 화려한 재림

- 왜 누가 노무현을 죽이는가

- 그들의 마지막 공격

- 집요한 하이에나, 조선일보 만평

- 그 봄의 집단 린치, 누군들 자유로우랴

 

3부 지·못·미

1. 무거웠던 5월의 하루

- 부엉이바위 밑에 지다

- ‘혹시 대통령님의 뜻일지도 모른다’

- 아무런 징후도 없었다.

- 긴 하루의 시작, 봉하로 돌아오다

- 정치권의 반응, 그들의 계산법

- 반쪽이 무너지는 슬픔, 그리고...

- 슬픈 공화국, 바보들의 행진

-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

- 국민장이냐 가족장이냐

- 최악의 취재조건

2. 봉하마을과 전국의 봉하마을

- 대한문 앞의 봉하마을

-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다

- 그들의 기록화 작업

- 바보 노무현을 위한 노래

- 강남역에 부는 뜨거운 바람

- 대한민국은 슬프다

- 해외 분향소, 나라 밖이라 더 서러웠다

3. 작별을 준비하며

- ‘공소권 없음’

- 국민장이 결정되다, 그리고 긴 갈등

- 봉하의 참여정부

- 돌아오는 동지들

- 노사모, 그 이상의 시민군단

- 500만 송이의 국화

- 다시 대한문 시민분향소

- 거절당한 추도사

- 100만 개의 ‘아주 작은 비석’

 

4부 내 마음속의 대통령

1. 노란 비행기 날다

- 노란 길, 마지막 길

- 부디 대통령 하지 마십시오

- 상록수처럼 푸른 역사가 되어

- 돌아오소서, 돌아오소서, 돌아오소서

- 못 가십니다!

2. 봉화산 기슭에 잠들다

-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 아주 작은 비석

 

부록

* 2009년 4월, 부치지 않은 편지

* 2009년 5월, 중단된 글

* 2009년 5월 29일, 영결식 조사

* 노무현 대통령 퇴임에서 서거까지

 

사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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