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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명품 봉하를 위하여!!!~

호미든note 조회 4,206추천 552009.04.08

▣ 3월 26일 ▣

생태마을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계속 이어집니다
큰 그림은 있지만 세부적인 작업은 시시각각 상황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추가되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또 작은 힘이지만 직접 참여해서 땀 흘리는것 또한 큰 보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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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정자옆에는 어느새 큰 연못이 생겼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둠벙과 연결돼 조금 시간이 지나면 수생식물이며 각종 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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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연지) 주위의 탐방로 또한 작업이 끝났습니다
한여름 연꽃으로 뒤덮힐 연밭에는 Y자 형태의 징검다리도 놓여졌구요
물론...다 끝난건 아닙니다
큰 틀이 완성됐고 아직 세부적인 작업은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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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을 둘러보다 보니 저기 멀리 논에서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당근~ 달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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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사를 위해 논에 축산 액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축산액비에 관한 농군정호님의 설명을 덧붙입니다

1. 오늘 봉하농장에 처음으로 축분발효액비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축산분뇨는 해양투기를 해왔는데 2010년부터 축산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축산분뇨 버릴 것이 아니라 이전처럼 퇴비자원으로 재활용하려고 축산농가에서 직접 축산분뇨 액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저희, 봉하마을 친환경쌀 작목반도 진영농협의 추천으로 인근의 축산농가와 협의하여 봉하농장의 논 전체에 대한 토양분석 결과를 토대로 김해시농업기술센터(농축산과)의 액비시비량 처방에 따라 오늘부터 액비살포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2. 액비는 현재 논토양상태에 따라 시비량에 차등을 두었습니다. 볏집 썰어넣기,녹비작물재배, 퇴비 넣기 등 아무 것도 안한 논은 100평당 1톤 정도 뿌리고 이미 퇴비를 넣어 갈아놓은 논은 살포하지 않고, 볏짚을 썰어놓고 자운영이나 호밀 등 녹비작물까지 심어 놓은 논은 1/3수준으로 줄이고 이중 한가지만 한 경우는 2/3수준으로 액비살포량을 각기 논토양의 상태에 맞게 차등을 두어 살포했습니다.

3. 우려와는 달리 축분액비가 유익한 미생물을 넣고 폭기(공기 주입)하고 잘 섞어주어서 숙성이 잘된 탓인지 거의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저희들 논에는 대략 4월 중순까지 단계적으로 전체 논에 축분발효액비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축분액비는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특히 토착미생물을 배양하여 축분액비에 섞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이렇게 하면 보다 다양하고 많은 미생물들이 배양되어 토양기반이 잘 조성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올해는 제초제,살충,살균제 등 화학농약을 안칠 뿐 아니라 화학비료의 사용도 가급적 하지 않으려 합니다. 질소질과 인 등의 성분이 많은 축분발효액비를 살포하면 충분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추가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특히 올해는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의 이삭거름과 벼가 무르익을 때의 추가되는 알거름도 다양한 생물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려고 합니다.

축산액비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으신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봉하들판을 지나
오랫만에 생가 복원공사 현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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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중장비가 떡 하니 자리를 잡고 땅에 파일을 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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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들어가는 길과 생가사이에는 이렇게 석축으로 구분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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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많은 방문객들께서 오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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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빠르게 진척돼진 않지만 천천히 야무지게 공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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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복원공사 소식을 모르고 오시는 방문객들께서는 먼발치에서 사저를 둘러보시고는 아쉬워하시며
발걸음을 돌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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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뒷편으로도 둠벙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은 따로 물을 들이지 않고 그저 땅을 팠을뿐인데 물이 많이 고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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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한가운데 갈대와 부들로 뒤덮인곳이 있습니다
논이지만 기계가 자꾸 이곳에 빠지기 때문에 이부분은 농사를 짓지않고 그냥 방치한 그런곳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논 습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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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부들이란?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원주형이며 털이 없고 밋밋하다. 잎은 나비 5∼10mm의 줄 모양으로 줄기의 밑부분을 완전히 둘러싼다.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단성화이며 원주형의 꽃이삭에 달린다. 위에는 수꽃이삭, 밑에는 암꽃이삭이 달리며, 두 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포()는 2∼3개이고 일찍 떨어지며 꽃에는 화피()가 없고 밑부분에 수염같은 털이 있으며 수꽃에서는 화분()이 서로 붙지 않는다.

열매이삭은 길이 7∼10cm이고 긴 타원형이며 적갈색이다. 잎은 방석을 만들고, 화분은 한방에서 포항이라 하여 지혈()·통경(이뇨제(尿)로 사용한다.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잎의 나비가 l.5∼2cm이고 화분이 4개씩 합쳐지는 것을 큰부들(T. latifolia)이라고 하며, 북반구온대지방에 퍼져 있다. 애기부들(T. angustata)은 수꽃이삭과 암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나타나는 것이 다르고, 유럽·아시아의 온대와 난대 및 지중해 연안에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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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습지가 있는 논 도랑 주위에는 토종 다슬기(고동)이 살고있습니다
작년부터 농약을 뿌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녀석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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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군정호님께서 직접 잡아 생김새를 보여주십니다
-에구...그동안 농군정호님의 손이 고생을 많이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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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까지 둠벙에서 이어지는 생태하천(?)또는 도랑(?)을 만들 계획이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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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구석구석을 살피시며 혹시 새로운 풀과 꽃이 핀게 없나..
도랑에 새로운 식구들이 와 있지는 않나..하시며 꼼꼼하게 살펴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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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뭘까요?
미식가 여러분들은 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네~ 맞습니다..맞고요~ 두릅입니다
새로운 순이 막 돋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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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살피시고 또 다시 공사현장을 찾으십니다
생태연못(연지)에 다시 돌을 쌓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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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둠벙을 파면서 나온 미꾸라지를 살려주신 분입니다
이번 생태연못 및 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장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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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라고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제가 또 까먹어버렸습니다
무슨 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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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사자바위 발에 걸려 아직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수로에 수위가 높아 물빼기 작업을 하러 배수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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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본산 배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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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군정호님과 승,진,반 트리오가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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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의 수문을 조정할 수 있는데 첫번째 수문은 열어놓았고
옆에있는 두번째 수문을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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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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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지는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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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화포천쪽으로 잘 빠지는지 다시한번 점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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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월 26일의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 3월 27일 ▣

오늘은 제가 출근(?)이 좀 늦었습니다^^
오후의 봉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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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이성호비서관님의 결혼때문에 바빠졌습니다
결혼식의 메인(?)을 장식할 당나귀 때문입니다
몇차례의 시범주행(?)을 용케 통과했는데 문제는 사람을 한번도 태운적이 없는 당나귀를 어떻게
훈련시키느냐는 겁니다
결국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체중만큼의 흙을 당나귀 등에 올려보기로 하고 흙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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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긴장한 당나구...
반딧부리님과 진영지기님을 유심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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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불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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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장님을 비롯해 몇몇분께서 도와주십니다
몇번의 시도에도 등에 흙주머니를 걸치지 못해 결국은 당나귀의 눈을 가리고 작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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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흙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만
놀란 당나귀가 날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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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은 동물과의 대화가 가능한 반딧부리님의 다독거림(?)에 이내 온순해졌습니다만...
등에 있는 흙주머니의 무게가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휘청휘청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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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하게 당나귀를 바라보는 반딧부리님^^
당나귀 훈련은 반디님께 맡기고...
다시 공사현장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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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연지)에서 사람사는 세상 정자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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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명소가 될 예정(?)인 봉하삼봉의 모습도 차츰 눈에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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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삼봉에 걸터앉아 공사를 지켜보시는 농군정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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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벙에 물을 넣기위해 승단장님과 진영지기님께서 호스를 잇기위해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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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봉하삼봉이 있는 둠벙에 물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내일이면 둠벙에 물이 가득찬 모습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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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새인 백로떼가 마을을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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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노란 부리를 가지고 있는 황로 , 쇠백로, 중대백로...등등
어떤 종류의 백로인지 확인돼지 않지만 아무튼...
겨울철새들이 떠난곳에 이제 여름철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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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구경을 마치고 빌라 뒷산 꼭대기에 있는 물탱크까지 확인하고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십니다^^



▣ 3월28일 ▣

오늘부터 춘삼월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릴 나무들이 도착을 합니다
먼저 연꽃님께서 기증하신 이팝나무(30전)와 백목련 3그루, 자목련 1그루
그리고 사랑나누미에서 보내주신 이팝나무(20전)3그루와 팽나무가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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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저는 사실...
이렇게 큰 나무를 심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규모에 일단 압도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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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려진 나무들은 이미 묻힐곳(?)에 얌전히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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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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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인지라 나무의 가격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불어 식재비, 인건비를 포함하면....ㅜ.ㅜ
그냥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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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삼봉이 있는 둠벙에 물이 가득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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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트럭 두대분량인데 하차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제 자리를 찾지 못한 나무는 이렇게 가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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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호 작목반장님과 승단장님도 춘삼월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나무를 구하러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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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절약(?)을 위해 직접 나무의 분을 뜨는 작업을 하고 계시는 황봉호 반장님
- 황 반장님은 조경작업 경력이 십여년정도 된다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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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있을 이성호 비서관님의 결혼식을 위해 부녀회에서도 이른아침부터 바쁜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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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를 잡은 나무들이 세워지고나자
금방 생태연못이 풍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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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코리아 자원봉사단에서 화포천 견학을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찬(들포)님께서 안내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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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의 소리를 듣기 위해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눈을 감고 가만히 귀기울여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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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 Y징검다리의 중심부에는 황봉호 작목반장님의 선버들이 자리를 잡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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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워낙 커서 운송할때 너무 힘들었습니다만
무사히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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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한그루 한그루 보태질때마다 생태연못의 풍경이 사뭇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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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승단장님의 버드나무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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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게 쭉 뻗은 버드나무는 아니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곡선미를 연출하는 그런 나무입니다
- 농군정호님께서 좋아하시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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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범벅인 연못 가운데 식재를 하기때문에 조심조심 천천히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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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식재가 끝나자 농군정호님께서 둑을 허물고는 물을 넣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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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생태연못에 물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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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생태연못의 변화를 실감하실 수 있으십니까?
너무 풍성해진 연못을 보며 다들 고생했다며 서로의 수고를 칭찬하기 바빴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서막에 불과하다는.....
앞으로의 변화상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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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차장은 내일 임시로 하객들의 식당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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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노을이 더 예뻐보입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p.s
오늘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데
대통령님의 사과문 발표 소식을 듣고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았습니다
서둘러 일 마치고 확인해보고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만
결론은...

앞으로 더 험란한 길이 있을지라도 굳건히 갈것입니다
갈때까지 갈것입니다
처음 마음먹은것 처럼 끝까지 싸울것입니다

사람세상님들과 끝까지 함께 하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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