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산골짝 독거할아버지 삶의보고서

연꽃note 조회 1,025추천 62009.03.25

산골짝 독거할아버지 삶의 보고서
2009/03/25 오후 9:15 | 기본폴더

자연의 소리Ⅲ_지난 여름날의 연가 - V.A. - Gypsy Violin 집시 바이올린
이전곡멈춤다음곡
가사

 

깊은 산속에 할아버지 한분과의 만남은

산다는것의 충격 이였다.

세계 몇 손가락에 드는 나라의 소외된 사람의 삶의 모습이 너무 애처롭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신이 옷깃을 세우는 것은

멋을 위해 서지만

내가 옷깃을 세우는 것은

이 겨울의 찬바람을 막으려 하네요.

 

당신이 눈를 맞으며 걷는것은

낭만 이라 하지만

내가 눈을 맞으며 걷는것은

내리는 눈 피할 처소가 없음 이네요.

 

그러나 당신과 내가 살아가는 공간은

이 땅에 속한 우리일 뿐이지요.

저 하늘 아래의 먼지같은 존재일 뿐!

 

세상을 폼 나게 살기가 힘드네요.

극렬하게 나누어진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차이!

위하여 우린 사랑 하고 포옹하고

기댈 어깨를 살며시 기울여 주여야 할 때 아니런가요.

 

참 사러운 이웃의사연에 새로운 집을 짖기로 했습니다.

미디어메체의 도움과 희망의도움을드렸음 소원합니다.

자세한 나눔의 이야기는:  www.morningdewsv.or.kr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3239 봉하마을 방문기(2008년 11월 16일) (12) pelham 2009.04.11
3238 그리운 봉하... (8) 심중일목 2009.04.11
3237 고깔제비꽃 (1) 김자윤 2009.04.10
3236 호미든님은 어떤 차가 마음에 드십니까? (6) 봉7 2009.04.10
3235 제주의 따스함을 봉하로 (2) 버미파 2009.04.10
3234 힘내십시요~ (1) 꼴통무 2009.04.10
3233 ^^* 그림자모습 2009.04.10
3232 늦은 화포천일지 (8) 진영지기 2009.04.10
3231 여러분 힘을냅시다...+_+ 안태준 2009.04.09
3230 성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 아직 눈이 ㅋ 떠초보 2009.04.09
3229 이 사진 보셨어요? (15) 이쁜인쭉이 2009.04.09
3228 봉하마을의 봄은 계속된다 (2) 해담솔 2009.04.09
690 page처음 페이지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