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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 대공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었는데...
동물들이 나름함에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니 아마도 꿈속에서라도 아프리카의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상상의 꿈을 꾸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구경하는 한 편으로는 씁씁하더군요.
" 우리도 갈망하고 그들도 갈망하는 자유..."
발 걸음을 옮겨 식물원으로 들어서는 순간 난꽃들의 화사함에 기분도 업!!!
여러분들도 사진으로나마 꽃이 주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며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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