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과 봉하 가는 열차에 같이 탔는데 ...대통령 께서.

내마음note 조회 1,421추천 172011.07.16

2008년 2월 25일 퇴임식날,

고파 노사모 회원인 저는 중앙 노사모의 요청을 받고 서울역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으면 어떡하쥐..."

"남대문이 불탔는데 노숙자가 행패를 부리면 어떻하지..."

행사 준비를 하며 애가 탔습니다.

그러나 기우였습니다.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환송나오셨죠.



노무현 대통령님이 도착하시자 함성은 뜨거워졌고

약 5분을 머무르시고 일정 때문에 KTX 오르셨습니다.

저 또한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행사준비를 했다고 배려받아

대통령님과 함께 KTX를 타는 행운을 거머졌습니다.



봉하가는 KTX안에서 임기가 끝나신 것에 대한 아쉬움,

한 공간안에 있다는 설레임을 갖고 생각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객실문이 열리더니 대통령님이 나타나시는게 아닙니까.

객차를 돌며 일일이 한사람 한사람과 기념촬영을 해주시던 중이었습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고 심장이 멎을것 같았는데...

대통령님이 물으시더군요.

"자넨 어디에서 왔나?" 

"고양파주 노사모 회원입니다."

옆에 있던 샤인님(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노사모 회원)이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오늘 서울역 행사를 준비한 사람입니다."




그러자 대통령님이 예의 눈을 꿈벅이시며 말이 없으셨습니다. 

몇분이 흐르고 입을 떼셨습니다.





"만약 자네가 오늘 오신 분들께 알릴 수 있다면


나를 보러 왔는데 금방 가버려 정말 미안 하다고 전해주게."



-펌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3239 봉하마을 방문기(2008년 11월 16일) (12) pelham 2009.04.11
3238 그리운 봉하... (8) 심중일목 2009.04.11
3237 고깔제비꽃 (1) 김자윤 2009.04.10
3236 호미든님은 어떤 차가 마음에 드십니까? (6) 봉7 2009.04.10
3235 제주의 따스함을 봉하로 (2) 버미파 2009.04.10
3234 힘내십시요~ (1) 꼴통무 2009.04.10
3233 ^^* 그림자모습 2009.04.10
3232 늦은 화포천일지 (8) 진영지기 2009.04.10
3231 여러분 힘을냅시다...+_+ 안태준 2009.04.09
3230 성우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 아직 눈이 ㅋ 떠초보 2009.04.09
3229 이 사진 보셨어요? (15) 이쁜인쭉이 2009.04.09
3228 봉하마을의 봄은 계속된다 (2) 해담솔 2009.04.09
690 page처음 페이지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