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286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3251 조중동이 아무리 뭐라 해싸도 '봉하마을은 맑음'입니다. (29) 우물지기 2009.04.13
3250 흔들리지 않는 착한 이웃 (2) 둘리두리 2009.04.12
3249 봉하방문기 (8) 건너가자 2009.04.12
3248 [봉하 앞마당] 노벨문학상을 향하여~~~ (6) 개성만점 2009.04.12
3247 힘내세요 (5) 준설선 2009.04.12
3246 천주산의 참꽃 (2) 통통씨 2009.04.12
3245 삿갓나물 (2) 김자윤 2009.04.12
3244 고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19) 국가와민족을위해 2009.04.12
3243 용기있는사람 (1) 베고니아 2009.04.12
3242 (4) chunria 2009.04.11
3241 대통령님 기운내십시요 (8) kbg0841 2009.04.11
3240 바지락 캐는 날 (6) 김자윤 2009.04.11
689 page처음 페이지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