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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24 ] 봄비의 세레나데

파란노을note 조회 1,790추천 312009.04.14



구포에서 기차를 타고, 한림정에 내려서 비 내려 신발을 부여잡는 진창길을 걸어서 화포천으로 갔습니다. 그 멋에 취하여 촬영하는 것을 잊어버렸답니다. 디기 미안합니다.


배수펌프장을 지나 매화정(주:필자의 개인적인 명칭임)에 도착하니 괄목상대가 이런 경우입니다. 이팝나무를 처음(의식을 하고서는) 보는 파란노을은 물푸레나무과라는 것이 반갑네요. 껍질이 소 코두레를 만들던 물푸레나무하고 비슷하네요^^



이게 뭘까요? 물가에 심었으니 버드나무일 것 같은데 버드나무(46여종이라 된다네요..ㅠㅠ)로 보기에는 잎에 좀 넓고, 줄기는 보면 버드나무 같기도 하고 하여간 운치는 좋습니다. 혹시나 아이들 나무위에 못 올라가게 하세요. 떨어져서 코피 터지는 마법을 걸어놓았습니다........ㅋㅋ


매화정 내려가는 왼편의 적단풍입니다. 나름 이쁜 이름표를 달고 있습니다. 디자인 공모하는 이벤트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다음에는 좀 더 조근조근 준비하여 작은 것까지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봄 꽃은 가을이 씨를 뿌립니다. (뭐야?ㅎㅎ)


전면에서 본 매화정과 이팝나무, 그리고 청룡지(좌청룡 우백호)의 모습니다. 청룡지도 제가 그냥 임시로 지어본 것입니다. 전 이런 한자어 별로입니다.ㅎㅎ 청룡이니까 미꾸라지 연못이라고 할까요? 추어탕...???ㅎㅎ 백호지(?)는 촬영한 것이 없네요...ㅠㅠ 백호지는 강아지 연못(호랑이 -> 하루(小) -> 강아지)이라고 할까요?ㅋㅋ


매화정 우측에 있는 청단풍(종명은 아니고 편의를 위한 분류입니다)인 것 같습니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약 기운 떨어지니 가물가물합니다.


적단풍과 매화정 전면 모습니다. 바람에 풍경 소리가 제법인데 역시 영상에 담지를 못했습니다.


역시 청단풍과 매화정 전면입니다.


가식인 듯 싶은데 진흙이라 멀리서 촬용한 라일락입니다. 흰꽃이 피는 것은 수수꽃다리라고 한다네요. 모두 수수꽃다리이지만 연보라색은 라일락이라고 통칭한다네요. 색상명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은 모과나무입니다.


보리수나무입니다. 고향에서는 떡버들이라고 불렀는데, 하늘을 찌를 것 같았던 아버지의 나무단 꼭대기에서 하늘 거리던 빨간 열매가 눈 앞에 아른 거리네요! 신앙심이 깊어지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침만 고입니다. ㅎㅎ 보리수


연지에 핀 매화(?)입니다. 가지는 이팝나무 가지입니다. 전 저렇게 화려한 꽃은 좀 거북스럽습니다.ㅎㅎ


무릉도원을 거니는 도사님 한 분.........ㅎㅎ


멀리서 진영지기님이 징금다리에 묻은 흙을 씻어내고 계십니다. 앞에 보이는 것은 선버들입니다. 능수버들이나 수양버들이면 좀 더 운치가 날 것 같은 것은 욕심일까요?


추억을 더듬기 위해 징금다리로 접근 중입니다. 어디선가 김초시네 손녀딸이라도 나올 것 같죠?ㅎㅎㅎㅎ


공사중이라 물빛이 흐려 좋은 그림이 어렵습니다.ㅎㅎ


제 취향인 모과꽃입니다. 잎 가장자리에 난 거치를 보세요. 새초롬한 표정으로 톡 쏘아붙이고 달아나는 아가씨같죠?ㅎㅎ


징금다리를 전체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일하기 위해 봉하가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매화나무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매화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제 아시죠?ㅎㅎ


배롱나무(?)에 노란 꽃이 피었네요!!


징금다리를 건너갑니다. 어디선가 조약돌이 날아오겠죠? "이! 바보야"ㅎㅎㅎ



연지에서 바라본 매화정입니다. 잎이 울울창창해지면 더 소담해지겠죠? 아직도 소쇄원에서의 오침이 그립지만, 이번 여름에는 매화정에서 오침을 해보렵니다. 3월에는 추워서 포기했었습니다.



바람에 부니까 꼭 비오는 것 같네요. 비가 좀 더 와야할텐데....



기자들은 대포동 미사일에 카메라 걸어두고, 특종 노리고 있는데 전 특종을 잡았습니다. 붕어군과 잉어양이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묘한 타이밍이죠?ㅎㅎ 관련 동영상은 봉하가는길 동호회의 영상자료실에 등록합니다. 죄송합니다. 로그인 상태라면 누구라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ㅎㅎ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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