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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에...

Marine Boynote 조회 2,160추천 122009.05.02

오어사에서 말로만 듣던 절밥이란 것을 먹어 보았다. 담백한 산채비빔밥에 시원한 물김치 한그릇 !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도는 걸 보면 맛있긴 했나보다. 특히 물김치의 맛은 시원함을 넘어 후련하였다.

사람들이 많아 밥만 먹고 나와서 좀 아쉽긴 했지만 그 길로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천주교 묘지에 다녀왔다.

절 풍경과는 달리 차분하고 고요한 모습이다.

인간세상을 내려다 보는, 전지적 관점에서 보는 풍경은 흡사 신이 된 듯한 느낌마저 든다.

아무쪼록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빌면서 나라와 국민의 안녕도 함께 신께 빌어본다.




5월의 오어사




부처님 오신날에 오어사



천주교 묘지에서 내려다본 세상 



십자가상




성모상


성베드로와 아기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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