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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말이 느리다고요......???

돌솥note 조회 1,159추천 102010.11.02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
.
.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표준어 : 저와 춤을 추시겠습니까?
충청도 : 출 텨?

.
.
.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 겨?


출처 - 다육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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