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팥죽이 다 끓여지면 꼭 가겠다..

내마음note 조회 1,161추천 172011.07.20


("노무현 전 대통령. 팥죽 다 끓여지면 오겠다더니")

‘홍도주막’ 김선임(48) 대표는 맛의 고장 전주에서도 소문난 ‘주모’다.

막걸리 한 주전자에 달려 나오는 안주만 15가지. 홍어탕에 홍어무침까지 온갖
산해진미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홍도주막의
‘발 없는 말’은 청와대를 향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모시던 비서관이 몇 번 오셨어요.
 대통령님께 저희 집 말씀을 드렸더니 꼭 한번 오고 싶다고 하셨대요.
하지만 이곳까지 오시기가 쉽나요? 포장을 부탁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저희 집은 수입 홍어를 쓰거든요.
대통령님께 수입홍어를 보내드리자니 부끄러워서 정중히 거절했죠.”

퇴임 후 봉하마을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도저히 직접 오시기가 힘들다고 다시 한 번 포장을 부탁하셔서
 홍어랑 막걸리랑 이것저것 싸서 보내드렸죠,

그런데 비서관을 통해서 봉황무늬가 새겨진 상자에 든 ‘만년필’을 보내주셨어요.
 
한창 시끄러울 때였는데 대통령님께서 ‘지금은 팥죽이 끓고 있으니
 다 끓여지면 꼭 가겠다. 그땐 시계라도 가지고 가겠다’고 하셨대요.
 그때가 서거 20일 전이에요.”


라이어 밴드- 사랑한다.더 사랑한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3275 피나물 김자윤 2009.04.17
3274 한 길 밖에 걸을 수 없어서 (13) 우물지기 2009.04.16
3273 민들레 홀씨 되어 (2) 함께하는세상 2009.04.16
3272 봉하마을에 핀 사랑화 (1) 함께하는세상 2009.04.16
3271 [호미든의 봉하時記] 명품 봉하를 위하여!!!~~~ 2 (36) 호미든 2009.04.16
3270 ★★ 진영지기의 봉하 다큐★★ (29) 진영지기 2009.04.16
3269 아픔 (3) 꼬망이 2009.04.16
3268 화포천을 걸으며 부른 노래 (12) 우물지기 2009.04.15
3267 도레미줌마의 사랑나누미 봉하 희망나무심기 두번째 이야기 (22) 도레미줌마 2009.04.15
3266 저희들은 노무현 대통령님이 참 좋습니다! (39) 국가와민족을위해 2009.04.15
3265 봉하오리쌀의 정겨운 '봉하들판' 흙냄새를 맡아보세요. (17) 우물지기 2009.04.15
3264 이젠 보입니더....눈을 깨끗이 (1) 함께하는세상 2009.04.14
687 page처음 페이지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