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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시간 봉하는..

가은note 조회 2,549추천 402009.08.17

이런 광경이지 싶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16일 새벽 1시 30분 광경입니다.
장군차밭 풀베기 자봉하러 내려간 봉하는, 휴가 끝자락이고 주말이라 밤 늦게까지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군요.

잠 안 자고 기다린 끝에 새벽 1시 반이 되어서야 노공 님을 독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늦은밤, 사방에서 울어대는 풀벌레소리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노공 님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아서요.    
 
맘 같애선 노공 님 옆에서 밤을 꼬박 새고 싶었는데, 지근거리에서 근무 서는 전경한테 미안해서 40분쯤 앉아있다 새벽에 다시 오기로 하고 일어섰습니다. 그런데 깼다 다시 자는 바람에 새벽 참배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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