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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문재인 '운명' 부산 북 콘스트에 다녀왔습니다.

파란노을note 조회 1,322추천 182011.08.27

북콘서트, 일종의 책걸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참석할 자격이 없었습니다. 아직 운명을 사지고, 읽지도 않았습니다. 제 도서관(ㅋ)에 운명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몇 가지 소소한 꿈 중에 천 권의 시집을 가지고 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지식은 공유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천 권의 시집' 꿈은 접었습니다.접고 나니 제 도서관이 생겼고,수 천 수 만권의 책이 제 소유(ㅋ)가 되었습니다. 물론 꿈을 버린 후 시집을 읽지 않게 되었다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한 달에 100권을 읽었던 적도 있었는데, 풍요 속에 빈곤이거나 졸부(ㅋ)가 된 부작용이라고 보아야될 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제 도서관에도 운명이 비치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그냥 보세요. 아직까지는 야간 사진 기술과 장비가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올릴 사진이 별로 없네요. 사진을 찍혔는데 없는 분은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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