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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의 진솔한고백"

아르곤note 조회 3,122추천 252008.03.19

 

 

" 개인의 개성과 대통령직이 딱 들어 맞느냐..그게 들어 맞지 않으면

   고 5년동안이 좀 불편할 뿐이죠. 누구에게나 백퍼센트 다 맞진 않을 겁니다.

   저는 좀 그것이 맞지 않아서 좀 고생을 많이 한 대통령이라고 말할수 있겠죠.

   수직적 질서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많은 제도들이 나한테 그렇게 불편했어요.

   힘들었지요. 그래서 보기에 따라선 우리나라 대통령직이 너무 수직적인 위치에

   있거나 아니면 내가 너무 수평적 인간이여서 우리나라 대통령직에 안맞았거나

   어쨌던간에 그 점이 제일 힘든 대목이였습니다..."

 

   mbc스페셜 '대한민국 대통령'중에서

 

 

이 부분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짠했는지 모릅니다.

대통령님도 알고 계신거 였고 힘들어 하셨던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님을 '대통령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폄하하고 야유했지만, 저는 노무현대통령님이야 말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상'을 제시하고 실천한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의도적으로 그런것이 아닌, 내가 이 딱딱하고 수직적인 대통령직을

수평적으로 만들어야 봐야겠다고 계획한 것이 아닌,

'인간 노무현' 그 개인의 개성이 그렇게 우리에게 다만 '보여준 것입니다'

그 자신이 '수평적 인간'이였기에.

이것이 노무현의 '진정성'입니다...

그래서 "시민대통령",  "진정한 한국대통령" 으로 퇴임 후에 더욱 더 그리워하고

저에게는 ........"뜨거운 가슴으로 느껴지는 유일한 대통령"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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