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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4

창연맘note 조회 1,014추천 152009.08.21

주님...

오늘 그가 매우
아니 처절하게 그립습니다.
살아 있을적에 눈길한번 믿음한번 존중한번 해 드리지 못한 그가
오늘 못내 그립습니다..
 
주님..
유스토는 온전하게 그곳에서 잘 지내시는겁니까?
요즘 이곳 우리들은 그가 너무나 절실하게 보고픕니다.

주님..
대통령 재임시에 그에게 등돌리고
무엇을 한다고 발표할때마다 건성으로 듣고
그가 홰외를 다녀오거나 북한을 방문하거나
거창한 국가의 행사를 마련하거나
청남대를 개방을 하거나
심지어 자전거를 타거나 하여도
전 그를  바라다보려 들지 않았습니다..

주님..
그런 제가 왜 이제서야 그의 안부가 궁금한지요?
왜 이리 마음이 섪디 섪은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가 살아 있다면 또 제가 어떠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뒤늦게라도 그를 존경하고 존중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님..
이곳의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님 그를 다독 거려
그곳에서나마 그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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